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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K-컬처 박람회 감염병 제로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및 협력체 강화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K-컬처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6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회의실에서‘K-컬처박람회 감염병 제로 유관기관 대응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식품안전과·감염병대응센터, 독립기념관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K-컬처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돌아보고 올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관리방안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K-컬처 박람회 기간 중 오염된 식품으로 감염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모기, 파리등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소독·방역등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유증상자 발생 시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각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행사장 일원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고, 독립기념관 내부전시장의 냉각수 검사를 통해 냉방 시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을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 감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을 이번 박람회가 감염병 걱정없는 감염병 제로 K-컬처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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