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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2024년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민원업무 담당자 업무 여건 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민원실에서 기관장과 민원실 직원 30여 명이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2024년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업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창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설치된 안전 가림막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담당 직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애로사항에 대해 더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비상벨‧안전유리 설치 ▲전화녹음 및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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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