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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2024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등 4개 축제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2024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잔치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총 4개 동 축제가 선정됐으며 각 1천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둔산동 선사유적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축제는 이르면 6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마을축제 개최를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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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