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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청양군불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이 지난 20일 불자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봉축 표어인‘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아래 진행됐다.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고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연등 점등식으로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연등 빛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다른 이와 공감하며 자비와 공생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를 함께 밝게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연등탑의 불빛을 통해 군민들의 마음 속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는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등된 연등들과 연등탑의 불빛은 5월 20일까지 청양군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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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