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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담당자 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25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부터 2022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자율시간 확보 및 교육과정 자율적 운영에 대비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계획서 수정 보완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철학과 목적에 맞는 가치지향적 기능신장 주제선정, 예산 사용, 계획수립의 절차,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계획서 내용을 서로 살펴보고 모둠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될 학교자율특색과정은 학교만의 깊이와 색깔을 더해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삶이 앎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들 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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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