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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2일(월)부터 5월 2일(목)에 걸쳐 2024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2024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28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교사 12명이 함께하며 새내기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유·초·중등 등 다양한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게 12개의 분임으로 편성하고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 충남온수업 실현, 수업 나눔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규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저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새내기 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돕는 지속적인 멘토링과 배움자리를 지원하여 충남교육의 빛을 밝히는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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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