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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2024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66개 사업 발굴, 1270억 국도비 확보 위해 전부서 ‘일치단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예산군은 24일 2024년도 공모사업 최우선 확보를 위해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현 정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도비 1270억원 및 전체사업비 2049억원 확보를 위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2024년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171억원), △농림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사업(255억) △산업통상부 바이오생체활성제품글로벌지원사업(298억원)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군은 △국토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100억) △농림부 천연물소재전주기표준화허브구축사업(300억원) △환경부 노후상수도정비사업(450억원) 등을 발굴해 응모할 계획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매우 적극적으로 발굴·응모해 역대 최대 실적을 이룰 수 있도록 수고한 모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해 우리 군에 활용할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고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선정율 86.1%를 달성했으며, 8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 농촌공간정비, 주민생활여건 및 인프라 개선에 노력했고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및 우수부서 표창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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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