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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련 기관 종사자 치매 교육

아산시, 치매 예방 함께해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과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의 이해와 증상, 돌봄에 대한 직무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종사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공무원, 관내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아산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수 진료원장은 ‘치매와 노인성 우울, 자살’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에 근거한 치매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관 종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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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