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6℃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인천 5.1℃
  • 흐림수원 4.0℃
  • 맑음청주 4.9℃
  • 맑음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전주 6.1℃
  • 구름조금울산 2.4℃
  • 흐림광주 7.4℃
  • 맑음부산 5.9℃
  • 구름많음여수 6.6℃
  • 구름조금제주 10.3℃
  • 흐림천안 0.9℃
  • 흐림경주시 -0.3℃
  • 구름조금거제 2.6℃
기상청 제공

대전

정용래 유성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체 역량 증대 성과 인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대회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확충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추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등 마을 자치가 필요조건이다”라며 “앞으로 유성의 지방자치와 도시혁신을 성공모델로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