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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의 날 운영

고질 민원 해소로 구민 삶의 질 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고충과 불만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SOS(See Open Solve)-Day'를 반기별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법규에 따라 처리된 불만 업무, 3회 이상 반복된 민원, 다수인 관련 반복 민원 등으로, 구청 간부(국장, 과장)와 민원인이 직접 대면해 문제를 종결지으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See' 단계에서는 반복되고 고질적인 민원을 검토 및 선정하여, 해결이 시급하거나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 업무 담당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민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Open' 단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구청 간부들과 민원인이 대면 면담을 하며 필요시 현장 방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험 많은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원해 갈등을 조정하고 민원을 해소한다.

 

마지막으로 'Solve' 단계에서는 민원의 날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면담 결과를 작성해 공감을 통한 고충 해소에 집중한다.

 

SOS-Day는 구민들의 불편을 직접 듣고 민원에 대한 관심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갈등 조정 및 민원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고충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서구민 모두가 더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SOS-Day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구청의 노력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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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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