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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공적 추진 총력!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 진행, 29일에는 1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태안군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이어지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성공적인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4월 26일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태안소방서와 태안해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합동 안전 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29일에는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군수 등 군 관계자의 참여 속에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6일 진행된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자율점검표와 안전문화 홍보물 등의 물품을 배부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29일 실시된 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2021년부터 3년 간의 조치사항 및 후속 조치계획을 살피는 등 추진의 연속성을 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5월 21일 2차 추진상황 보고회 및 6월 7일 최종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위험사항 조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지난해 121개소 대비 57% 늘어난 190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18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했으나 해식동굴·사방댐·대형 광고탑 등 4개소를 추가 발굴하는 등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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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