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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미래의 과학자 꿈꾼다 ‘과학새싹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인공지능(AI) 로봇을 주제로 영유아를 위한 코딩 등 과학 체험교육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신흥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재원 원아를 대상으로 과학새싹교실 ‘로봇은 내 친구’를 개최했다.

 

‘과학새싹교실’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새싹(영유아)들이 과학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동구 초등학생 학부모 사이에 인기가 높은 ‘토요과학교실’의 참여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로봇에 대한 이해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준비된 이날 교육에는 신흥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6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로봇친구 만나기, 유아용 코딩, LED인형 만들기 등 종전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과학 분야 체험이 60분간 이어졌다.

 

과학새싹교실 이후 박 청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 및 학부모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보육 정책 사항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과학 분야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먹거리로, 위대한 과학자 양성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또 재미있게 접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의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자를 꿈꿀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과학새싹교실은 5월과 6월에 각 1회씩 개최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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