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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따뜻한 소통의 시간, 우리 함께 마음 나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 자조 모임 ‘우리함께 마음 나눔’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 치유·회복, 가족기능 강화 및 양육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1기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 2기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 3기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 4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로 각 기수는 총 4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힐링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 및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을 돌보면서 오는 어려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되는 부분들,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는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해 다른 학부모와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가족기능 강화와 더불어 심신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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