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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추진

접근성이 우수한 도심 속 공간에서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는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추진한다.

 

『과학과 놀꾸야』는 과학과 목재가 결합된 유익한 체험을 위해 드론 조종, VR체험, 과학원리놀이 등 체험형 과학부스와 목재소품만들기, 목재플레이존, 나무놀이터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도심 속 자연친화공간으로 찾아가 운영한다.

 

권역별 총 4회로 나눠 5월 18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5월 25일 지족동 은구비 공원, 9월 21일 죽동 유수지, 9월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아동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인『과학과 놀꾸야』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 피로를 푸는 동시에,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어린이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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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