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인천 18.3℃
  • 구름많음수원 19.7℃
  • 구름많음청주 20.3℃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전주 21.2℃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여수 20.3℃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천안 19.5℃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충남

홍성군, 충남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 3년 연속 군부문 1위

5년 연속 우수기관 성과! 군정 역량 입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군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홍성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목표와 연계된 105개 지표 중 90개 지표를 정량·정성부문으로 구분하여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홍성군은 정량지표 부문에서 대다수 ‘탁월’등급을 달성하여 군부문 1위를 달성하고, 각 지자체가 발굴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부문에서도 18개 지표 중 다수가 전문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군은 1위 기관 재정지원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하며 우수실적 달성 기여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시군평가 1위 달성은 군민의 행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전 공직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라며“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궁극의 행정서비스 실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