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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경찰청 중부서, 도마교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 전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도마교 하부 치안환경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가 불법 점거물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초 주민쉼터로 조성된 유등천 도마교 밑 공터는 도박·주취로 인해 빚어진 치안 문제로 주민의 불편·불안이 가중되어 왔으며,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단속·계도에도 동일한 신고는 계속 접수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질적인 지역 치안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부경찰서·중구청·하천관리사업소는 소관 업무를 뛰어넘어 유기적인 치안·행정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해 수회에 걸쳐 회의를 거듭해왔다.

 

그 결과 중부경찰서는 · 도박 관련 경미한 사안일지라도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입건 · 중구청과‘식품위생법’합동단속 · 시경 기동순찰대와 연계 순찰 · 하천관리사업소의 행정대집행 지원 등을 각 기관과 협의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오늘 도마교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유등천 교량 인근 휴게공간을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조성하여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해당 장소에 도박 및 주취행위에 대한 엄중 경고 플랜카드 및 경고안내판을 설치하고 모든 범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계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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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