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6.5℃
  • 구름많음서울 4.9℃
  • 맑음인천 5.7℃
  • 구름많음수원 5.2℃
  • 흐림청주 7.1℃
  • 구름많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전주 7.3℃
  • 맑음울산 6.6℃
  • 흐림광주 8.4℃
  • 맑음부산 7.3℃
  • 맑음여수 7.6℃
  • 구름많음제주 10.5℃
  • 흐림천안 5.2℃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지원 행사개최

가정의 달 맞아 천사의손길 기부품‧생필품 전달 등 따뜻한 나눔 행사도 더해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대전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이 모국의 가족, 친지들에게 보내는 물품의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대전 동구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우체국이 협약을 맺어,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에 선물 보내기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족에 7만 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2023년부터 매년 2회씩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날 첫 개최 돼 3회 차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편요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지원해 모국에 보낼 생필품이 부족한 가정에 한국의 정을 나누는 따듯한 계기가 됐다.

 

또한. 대전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과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했으며, 동구다문화센터에서도 천사의 손길을 통해 기부받은 각종 물품을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