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드림스드림의 대표는 "지렛대카랩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