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도개발공사,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하는 '임직원 양성평등 교육'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6일 1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3년에 체결한 이후, 올해 6월 12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한차례 진행했다.

 

양성평등교육은 총 2회차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1회차 교육에서는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양성평등한 문화, 행복한 직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2회차 교육에서는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박기영 스카이비전 대표가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이 우리 공사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고, 공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