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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2024 KBO 리그 479G 전체 일정 약 67% 진행, 700만 관중 돌파 임박

25일(목)까지 692만 7,731명 입장, 26일(금) 7만 2,269명 이상 입장 시 700만 관중 돌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목)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604명에서 평균 관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2위는 두산 1만 7,457명, 3위 KIA 1만 7,297명, 4위 삼성 1만 6,843명, 5위 롯데 1만 6,338명으로 5개 구단이 평균 1만 6,000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SSG 1만 4,916명, KT는 1만 1,350명, 한화 1만 1,287명, 키움 1만 236명, NC 1만 60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10개 구단 모두 지난해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IA가 71%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 수치를 보였고, 삼성 53%, 두산 45%, 한화 44%, NC 40% 등 전체 총 관중은 지난 시즌 대비 33% 증가했다.

 

매진 경기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화는 지난 7월 21일(일) 36번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하며, 종전 1995시즌 삼성이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홈 경기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뒤를 이어 KIA 18회, 두산 17회, 삼성 15회, LG 14회 등 25일(목)까지 총 132차례 매진 경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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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속 정부 정책 평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속적인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을 불러오면서 국내 가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중고’에 시달리게 됐다.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140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압력 속에 물가까지 오르면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금리는 3개월 새 50bp(0.5%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환율이 물가를 밀어 올리고,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리는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한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을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실제 효과와 시장 및 국민이 체감하는 괴리감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류세 인하 연장,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 공급 측면의 압력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들을 발표하며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