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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한국영상자료원 대구분원' 30일 개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한국 영화 및 영상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국가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의 대구분원이 8월 30일 개원한다.

 

1974년 한국필름보관소에서 시작해, 2002년 국가기관으로 설립된 한국영상자료원은 영상자료의 수집・보존・활용으로 한국 영화의 예술적・역사적・교육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부산 영화의전당, 서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원하는 한국영상자료원 대구분원(이하 '대구분원')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한국영상자료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정・운영될 예정이며,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몰에 위치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내에 조성된다.

 

대구분원은 관련 도서 및 간행물, 블루레이(Blu-ray)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영상도서관', VOD를 통해 한국 고전영화 및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시설, 정기적인 국내외 고전영화 및 배리어프리 콘텐츠 상영회 개최, 교육 및 미디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개원기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 금요일에는 대구분원 개원 기념식과 <검사와 여선생> 변사 공연이 진행된다. 31일 토요일에는 <미망인> 상영 및 영화해설, <시집가는 날> 상영 및 영화해설(서성희, 서곡숙 평론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분원 개원을 통해 대구 지역민들이 문화적 자부심과 문화 향유권, 미디어 접근권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고전영화 및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을 더욱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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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