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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희용 의원, '해양-산림 부문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 성료

2030년까지 온실가스 국외감축 3,750만 톤 달성을 위한 정책·입법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산림 부문의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희용 의원과 박준태 의원,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 고려대학교 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세미나는 2030년까지 해양 및 산림 부문에서 온실가스 국외감축 목표인 3,750만 톤 달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고려대 정서용 교수가 파리협정 제6조를 활용해 국외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현행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 이규욱 전문관은 해양분야의 국제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정에 대해 발표했고, 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센터장은 개발도상국 산림 전용과 관련된 REDD+ 사업 경과를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해양과 산림 분야의 국외감축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공동 주최자인 박준태 의원은 “기후위기는 인류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실질적 해법을 찾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6년도 채 남지 않은 2030년까지 3,750만 톤의 국외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입법·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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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트라온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라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진원 ㈜트라온 대표이사, 장승식 키움증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등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도권 내 신규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트라온은 모든 절차를 통과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00MW 전력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기반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포천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