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10 (월)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3.1℃
  • 구름많음서울 -6.4℃
  • 흐림인천 -6.4℃
  • 맑음수원 -9.4℃
  • 맑음청주 -5.1℃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4.3℃
  • 박무전주 -4.5℃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2.9℃
  • 맑음여수 -2.5℃
  • 흐림제주 3.4℃
  • 맑음천안 -10.0℃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고려아연, 사랑의열매에 30억 원 성금 기탁…누적 367억 원 달성

“16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누적 기부 367억 원 돌파”
“청소년 장학금부터 무료 진료까지…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손길”
“창립 50주년 맞아 사회공헌 확대 약속한 고려아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3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누적 기부금액 367억 원을 달성했다. 2007년부터 이어온 기부 전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웃사랑의 나눔 정신, 올해도 계속된다”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나눔 트리 로고 부착 행사와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16년간 이어온 나눔의 손길”
2007년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은 고려아연은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기탁된 30억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금액은 367억 원에 달한다. 이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물품 지원,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꿈을 지원하고 삶을 돌보다”
고려아연이 지원하는 주요 사업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사업 ‘려(麗)’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 △무료 순회진료 사업이 있다. 장학사업 ‘려’를 통해 노원구 청소년 17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2만 7천여 세대에 맞춤형 생필품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료 순회진료는 도서산간 지역 어르신 2천여 명에게 의료와 온정을 함께 전하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고려아연은 우리 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나눔의 기업문화”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약 1%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약 100여 개 기부처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매년 5~6회씩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고려아연의 지속적인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고려아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정복 인천시장, 주한중국대사와 우호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9일 다이 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로, 지난 1월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한중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회장으로서,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했던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