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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SK디스커버리, 안동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 원 기부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 함께 지역사회 회복에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SK디스커버리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동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해당 기부금은 피해주민에게 직접 사용돼 생필품 지원, 주거 환경 복구 등 주민의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는 안동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산불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3월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억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별도로 전달하며 전국 산불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대표 중견기업인 SK가 보여준 지역과의 상생 노력과 사회적 책임에 경의를 표하며, 따뜻한 지원에 힘입어 피해 복구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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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오명 대림1구역 신통기획으로 대변신… 오 시장, 주택공급·재난예방 동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속도를 낸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저층 주거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 지역 주거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최고 35층, 1,026세대 공급 계획이다. '신통기획‧2030기본계획 반영…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대형 저류조 설치 등' ‘대림1구역’은 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지로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2년 12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 만인 ’25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고 추진위 승인(’25.11.13.)이 8개월 만에 완료되는 등 공공지원과 주민 의지로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