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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제2회 임시총회' 개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6건 선정, 긴급현안 대응 위한 연구 추진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4월 1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5년 정책연구위원회 연구용역비 산정 ▲2025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와 같은 긴급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연구위원회는 연구용역비를 별도로 산정하여 긴급 상황 대응 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책연구의 민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어 열린 과제 선정 심의에서는 2025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신청한 16개 연구단체 대표들이 각각의 연구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제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총 16건의 연구과제가 모두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에 부합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 정책 기반이 더욱 튼튼히 다져지길 기대한다"며 "의원들의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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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