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드론을 품은 도시 남원, 국제드론제전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남원시 주관 부서를 비롯해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핵심 콘텐츠 구성, 다채로운 홍보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 남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제전은 단순한 기술 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남원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준비와 협력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컨테이너 식물공장으로 기후위기 돌파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스마트농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가속화로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모델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게 됐다. 식물공장은 2열 3단 구조의 식물재배베드와 양액공급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위한 탄소저감형 식물공장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9.525㎾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도 함께 도입했다. 저온성 작물인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면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