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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춘향愛 톡! 톡! 건설협회 간담회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지역 건설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5년 6월 19일 14시에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업계 대표, 운영위원, 전문건설업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은 남원시의 도시 인프라를 떠받치는 뿌리산업이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에서는 △신속집행 추진 방식의 개선, △토목공사 예산 확대 요청, △공사 비수기(1~2월) 간담회 개최 등 건설업계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남원시는 정부 지침과 재정 여건, 제도적 제약 등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에 대한 건의에 따라 향후에는 공사 착수 시기를 충분히 고려하여 간담회 시기를 조정하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협의와 조율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제안은 단순한 의견이 아닌, 시정을 움직이게 하는 나침반”이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공정한 기회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다듬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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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정릉천 인근 주택가 점검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정릉천 인근 주택가 골목길(제기1교 주변)을 직접 방문해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기동 주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주민은 현장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미관 훼손, 조도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불편, CCTV 방범 사각지대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제기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 청소행정과, 안전재난과, 정원도시과, 도로과, 주차행정과, 제기동주민센터 등 7개 부서가 함께 참여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즉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방치된 재활용품의 신속 수거 및 청결 상태 지속 점검, CCTV 및 비상벨 추가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골목길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EPTED) 적용, 마을회의 협의체를 통한 마을사업 제안(예: 벽화 조성, 주민 쉼터 설치) 등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생활 밀착형 행정의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