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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전국 약물 부작용 보고망 가동…식약처, 약물안전캠페인 개시

의료인 대상 심포지엄도 병행…부작용 피해구제제도 강화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전국 28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함께 의약품 안전 사용과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5 약물안전캠페인'을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약물안전캠페인은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주제로 의약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캠페인 기간에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 및 보고방법 안내 ▲생활 속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홍보 ▲지역센터의 역할 소개 등이 이어진다.

 

전국 지역센터에서도 부작용 상담 창구 운영 등 현장 행사가 열리며, 특히 전라·서울 소재 지역센터에서는 각각 23일, 25일 의료 전문가 대상 심포지엄을 열어 주요 약물 이상 반응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교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특성상 정상적인 사용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의약품 사용 후 부작용 발생이 의심되면 ‘의약품 부작용 보고·피해구제 상담’ 또는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신고하거나 인근 지역센터를 통해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식약처는 최근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문제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증가 등 약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피해구제 제도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마약류 폐해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포함 전체 응답자 중 2.6%가 마약류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70% 이상이 한국의 마약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 관련 제도를 계속 보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의약품 안전망 강화를 위한 관련 통계 공개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식약처와 지역센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약물 안전 정책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보호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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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불신의 시대…가짜뉴스와 책임 회피가 만든 신뢰 붕괴의 구조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 언론을 향한 국민의 불신은 더 이상 감정적 반응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오랜 시간 누적된 구조적 실패와 책임 회피, 그리고 정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결합해 만들어진 결과다. 여기에 일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짜뉴스와 자극적 콘텐츠가 사회적 피로도를 증폭시키며, 신뢰 기반 자체를 흔들고 있다. 언론 불신의 출발점은 ‘사실 보도’와 ‘의제 설정’의 경계가 흐려졌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속보 경쟁과 클릭 수 중심의 생존 구조 속에서, 충분한 검증 없이 보도되는 기사와 정정·후속 설명이 부족한 관행은 반복돼 왔다. 정치·경제·사회 이슈에서 사실 전달보다 해석과 프레임이 앞서는 보도가 늘어나면서, 독자는 언론을 정보 제공자가 아닌 이해관계의 행위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러한 불신이 특정 진영이나 사안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매체마다 전혀 다른 현실을 제시하는 보도 환경 속에서, 독자들은 어느 쪽도 신뢰하지 않거나 자신이 보고 싶은 정보만 선택하는 경향을 강화해 왔다. 이는 언론의 공적 기능 약화로 직결된다. 이 틈을 파고든 것이 1인 미디어와 일부 유튜버 중심의 정보 생산 구조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