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전북

김제사회복지관·농촌혁신복지관, ‘비빔밥 마을잔치’ 성료

농촌 마을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공덕면 양반마을(이장 김병용)에서 농촌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비빔밥 마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농촌혁신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에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마을 공동체성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웃과 함께하는 비빔밥 마을잔치’는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비빔밥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였다.

 

이상헌 공덕면장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마을잔치에 초대받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인정이 넘치는 활기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훈 김제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인정이 흐르는 복지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마을의 문화와 정체성을 살리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농촌혁신복지관 사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농촌, 따뜻한 정이 흐르는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여군의회, 제292회 정례회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4일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규칙안 등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되어, 원안가결 23건, 수정가결 9건으로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여군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엄마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들이 포함됐으며, △부여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부여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 지역 재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도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지난 23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선예)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