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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추진

오수면 봉천초 폐교부지 활용, 단독주택 10동과 실습농장 및 부대시설 등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수면 봉천리 172번지 일원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 중이다.

 

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9억원으로 오수면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해 단독주택(19평) 10동과 실습농장(600㎡/동당)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는 일정 기간(최대 3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시설하우스)에서 영농체험과 기초 영농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군은 2021년도부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 2,200㎡(100㎡/호당) 규모의 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거지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 외에도‘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이 일정 기간(30∼180일) 농촌에 머물면서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연수비, 숙박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귀농‧귀촌 교육훈련비 지원, 소득사업과 생산 기반 시설 지원,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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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