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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립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9월 2일 개막…청화백자 5점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9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과 함께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를 열고,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급 청화백자 5점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지역 순회전으로, 정읍에서 왕실 도자의 품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전시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미감을 상징하는 청화백자에 주목했다.

 

특히 보물로 지정된 ‘백자 투각 모란무늬 항아리’가 공개된다.

 

원통형 내호와 활짝 핀 모란꽃을 투각한 외호가 겹겹이 맞물린 이중 항아리 구조가 특징으로, 교과서에도 소개된 우리 문화유산의 대표작이다.

 

더불어 다양한 형태와 문양의 청화백자가 함께 전시돼 왕실 도자의 조형미와 기술적 정점이 입체적으로 조명된다.

 

전시실에는 관람형 전시에 체험을 더한 교육 공간도 마련됐다.

 

촉각 체험물로 배우는 ‘아하 배움터’, 어린이를 위한 ‘쓱쓱 퍼즐-청화백자’가 상시 운영되며,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감상 가이드가 작품 이해를 돕는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작품을 보고, 만지고, 스스로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보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구성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조선 왕실이 사용한 보물급 청화백자를 직접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순회전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왕실 도자의 품격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정읍이 역사·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문의 정읍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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