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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 제패… 지역 체육 위상 드높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1회 국무총리기 및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순창군청 선수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대학부를 비롯한 32개 부문에서 총 3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순창군청 선수들은 개인 복식과 단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개인복식에서는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안지혜(부산시 사하구) 조가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단식에서는 오승규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을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남자 개인복식의 윤형욱·김병국 조는 끝까지 분투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혼합복식 리코·진인대 조, 여자 개인복식 리코·신유나 조, 여자 개인단식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며 풍성한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가 빚어낸 결실로, 순창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성과는 선수 한 분 한 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땀, 그리고 지도진의 열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나아가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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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된 숙원사업 해결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 이재준 수원시장 찾아 "감사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이라는 14년 묵은 숙원사업이 해결된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이재준 수원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했다. 광교 해모로아파트 엄용기 입주자대표회장, 이금순 노인회장 등 5명은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 완료를 기념해 2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시장님의 결단력, 주민 불편에 대한 진정한 공감이 있었기에 송전철탑 이설이 가능했다”며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송전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었다.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와 인접 지자체의 민원 제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