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지역기업과 함께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한마음’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 현장간담회 통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지원 협조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주시가 K-드론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8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기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개최되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을 다짐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드론축구월드컵 홍보영상 시청 △드론축구월드컵 추진상황 보고 △드론축구월드컵 후원 등 기업 참여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여한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이나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은 전 세계 32개국 27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드론 축제로 열린다. 특히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 등 드론축구 공식 경기와 장애물 레이싱을 결합한 크래싱(Cracing) 대회, 최고의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는 슈퍼파일럿 선발대회 등 시범종목도 운영된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전세계 드론축구팬들은 드론 체험존과 전주의 문화예술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글로벌 축제로 열리는 드론축제가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기 위해 지역기업의 참여 및 후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조직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월드컵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태 공동 조직위원장(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전주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전주의 산업과 기업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기업들이 대회에 적극 참여해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의 성과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전주가 드론스포츠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에너지, 비용, 가동 중단 시간 절감: 하이크마이크로, 까다로운 제조 산업을 위한 새로운 예지 보전 표준 제시

항저우, 중국 2025년 9월 2일 /PRNewswire/ -- 글로벌 산업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예지 보전(PdM, 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강화하며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및 전력 집약적 제조 분야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AI56L Acoustic Imager 최근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예지 보전은 전체 유지보수 비용을 18~25% 절감하고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하이크마이크로는 고성능 음향 이미저와 열화상 카메라를 결합해 가스 누출과 입자 방출은 물론, 전기•기계적 문제를 사전에 탐지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 강력한 솔루션이 공장에 적용되면, 제조업체는 예측 유지보수에 대해 더 스마트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 시간을 없애고, 에너지 소비를 낮추며,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56L Acoustic Imager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