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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군산 경제’ 군산시, 타운홀 미팅 개최

현장에서 시민 의견 즉석 청취, 제안함 운영 통해 정책 반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군산시가 28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위치한 ‘신관동 여놀’에서'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군산 경제'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023년 2월부터 운영해 온'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의 연장선으로, 강임준 시장이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기혁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정 전반 및 사회적경제 정책 대화, 즉석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이나 보고 형식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바로 응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꾸며져 더욱 현장감 있고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구매 확대, 사회적 금융제도 도입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정책 제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강임준 시장은 이와 관련된 정책 방향과 제도를 설명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시는 행사장 입구에는 ‘시민 제안 서식’과 ‘시민 제안함’을 설치해, 비치되어,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자유롭게 건의 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남길 수 있도록 하여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강임준 시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군산 경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나온 제안과 제안함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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