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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5,825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의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5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5,82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추경예산안과 출연금 지원계획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하고,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일부 사업을 조정해 수정의결했으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특히, 고향사랑기금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 △경천·양지천 유지관리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총 2억7천5백만 원을 삭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승인하며 9월 18일부터 진행될 감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는 의회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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