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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더불어민주당 지역위, 하반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위해 총력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공유와 부처 차원의 세부 실천과제에 지역공약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주요사업 담당 과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현황 ▲국가예산 주요 건의사업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의사업 등을 보고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라도 정읍의 핵심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이제는 지난 3년여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미래 전략사업들을 본격 추진해야 할 때”라며 “국회 단계에서 정읍의 핵심 사업들이 한 건이라도 더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미래 정읍을 이끌어갈 전략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국회의원은“정읍의 주요 현안과 지역공약이 국가 차원의 예산과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당·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건의사항을 토대로 정부와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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