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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자활센터, 복지부 경영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참여자 확대‧매출 증대 등 성과 인정 인센티브까지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자활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과를 도출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참여자 확대, 사업단 매출 증대,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가와 안정적인 통장 유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1,871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성실하게 수행한 참여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자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는 5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급식 및 반찬지원사업, 공공기관내 카페운영, 초코파이제조생산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 자산형성 지원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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