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전북

익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자리에

오는 12일 시청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추석 맞이 선물전'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착한소비와 명절 선물 구매를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사회적경제 제품 추석 맞이 선물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넓히고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와 신청사 공사로 중단됐다가 5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현장에서는 전통장류, 육포, 천일염, 건강식품, 커피, 차류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선물전 개최뿐 아니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판로 확대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오는 19일에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려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년 만에 재개되는 사회적경제 선물전에 직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에 선순환적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