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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사매에 핀 매화언덕, 사람 꽃 피우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매 매화언덕’ 내 카페가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매 매화언덕’은 1층에 카페와 다목적강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 회의실, 건강관리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편의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다기능 공간은 주민들의 문화·건강·소통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카페는 사매면뿐만 아니라 인근 덕과면, 임실군 등 관외 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방문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매 매화언덕 운영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며, 사매 매화언덕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관리에 힘쓰며, 농촌 주민 스스로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매 매화언덕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페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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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I 활용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규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단순 보고서 작성에 그쳤던 ESG 활동이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측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기후 변화 관련 물리적 리스크부터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데이터 보안 취약성 등 복잡한 ESG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강화되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를 준수하는 데 AI의 기여가 크다.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SSB)과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새로운 규제들은 기업들에게 훨씬 더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