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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포장재공제조합, “종이팩 회수 촉진 공로자” 부문별 9명 시상식 개최

지자체, 회수선별업체, 배출업체 등 부문별 유공자 총 9명 선정
4월 28일(수) 조합에서 시상식 개최, 상장 및 부상 등 수여로 모범사례 확산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공제조합) 주관으로 4월 28일(수) 오후 2시, 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종이팩 회수 촉진 공로자’ 부문별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식을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공동주택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분리배출 및 회수체계 구축과 실적제고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종이팩 분리배출·회수체계 구축, 공동주택 수거업체 교육·홍보, 종이팩 전용 봉투 제작·보급 등에 기여한 공이 큰 회수선별업체, 지자체 및 다량 배출사업장 담당자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회수선별 부문은 ㈜대성자원이, 종이팩 다량배출 사업장의 분리배출 체계 구축은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삼성웰스토리㈜·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이, 분리배출과 회수체계 구축은 성남시와 이천시가, 실적제고 부문에는 김해시·원주시·하남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성자원(김남곤 대표)은 삼성전자㈜ 천안, 온양사업장에서 발생한 종이팩을 회수하기 위해 적극 인력과 차량을 투입하는 등 회수체계를 구축,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추승우 프로)과 삼성웰스토리㈜(이혜림 프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심효진 TL)은 사업장내 종이팩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했다.

 

성남시(고희원 주무관)와 이천시(윤선영 주무관)는 관내 종이팩 다량 배출 사업장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구축, 김해시(홍다혜 주무관)와 원주시(원경호 팀장), 하남시(이종협 주무관)는 관내 종이팩 교환행사 운영,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안내와 홍보, 종이팩 전용마대 제작·보급 등을 통한 회수실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찬희 공제조합 이사장은 “분리배출·회수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종이팩 회수 활성화와 분리배출 체계 구축에 힘써준 데 대하여 수상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러한 분리배출·회수체계 구축 등의 모범사례가 다른 지자체와 종이팩 다량 발생 사업장 등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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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