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2016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설명회가 2월 3일(수) 오후 1시30분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6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및 온라인 신청방법 안내에 이어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스마트(온라인)교육사업, 지식재산 활용전략 지원사업, IP금융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사업, 사업화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사업 소개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R&D 연구개발 권리화 진단을 위한 특허기술·상표·디자인 선행조사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확보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지원 ▲특허활용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특허맵(PM)지원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맞춤형 小 특허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의 선택형 IP지원 ▲창업초기기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등 IP인큐베이팅 사업을 전개한다. 경남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angwon/)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 지원이 이루어질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원군 소재 세종스파텔에서 '국내외 종합방재안전컨설팅 및 안전진단 체계적 수행을 위한 기술역량 개발'을 주제로 기술인력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지부 및 본회 전문 기술인력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연구실안전진단 유해인자 사전위험분석 및 대처방안’에 관한 전문가 특강과 진단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화학제조업체 Hi-tech시설 현장 방문을 통한 첨단기술안전시스템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민세 사업이사는 이날 연찬회에서 "국가 사회안전망 확충에 일익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안전컨설팅과 진단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사회 전반에 나타난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혁신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내달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아침 출근시간 구청사 현관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Clean 서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료 직원 간 설 선물을 주고받거나 특히 상사에게 선물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부담감을 없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건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구청 감사담당관 및 행정지원과 직원들, 청렴동아리 '청렴지기', 친절동아리 '절친' 회원들 50명이 협업하여 참여한다. '차가운 선물보단 따뜻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명절선물 NO, 좋은 덕담 YES' 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이용해 공무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진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직원들에게 귀이개와 면봉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진다는 것이다. 귀를 깨끗이 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잘 듣고 면봉으로 보이지 않는 곳도 깨끗이 하자는 의미에서이다. 김영애 청렴지기 회장은 "명절이 되면 으레 직원들 간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 받는다. 그러나 그런 관행이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가정방문 진료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사와 사업담당자로 구성되어 뇌혈관질환,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대상자들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검사와 침, 뜸시술, 파스, 테이핑, 질환별 식이요법 지도, 보건 교육 등 포괄적인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진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ㆍ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스트레칭), 영양식이요법 등 다양하게 접근하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사업은 지난해 연인원 550명을 11회 걸쳐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동불능·불편한 대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가정방문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에 따른 통증 감소와 질환의 호전뿐만 아니라 주기적 방문으로 의료취약계층들이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소통 및 안전, 서민생활 안정 등 7개 분야별로 대책 마련 통영시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 및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급수대책반, 방역대책본부, 진료대책반 등 11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상습 지체ㆍ정체(예상)구간 교통소통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학교운동장 무료 개방, 여객운송업체 교통안전 서비스 점검 및 교통 불편 민원 해소 등을 추진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하여, 1.25.∼2.5.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인서비스 업소 등 4개 분야 8개 행위를 집중 지도 관리하며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실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 해수욕장과 몽돌밭, 가고 싶은 섬 등 해양 관광지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단장된다. 전라남도는 "올해 '쾌적한 해변, 건강한 바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84억 원을 들여 민ㆍ관ㆍ군ㆍ시민단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1만 3천여t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 해양쓰레기는 2015년 기준 16만t이나 되고 그 가운데 24%인 3만 8천t이 전남 해양을 오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쓰레기는 태풍, 홍수, 해일, 호우 등을 통해 해상으로 유입되는 생활쓰레기가 60%, 어선어업과 수산양식장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35% 정도다. 최근에는 중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해류를 타고 밀려오는 다국적 해양쓰레기도 5%나 돼 국경 없는 폐기물이 연안 오염을 더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양쓰레기를 방치할 경우 해양관광과 수산업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바다정화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갈수록 방문객이 늘어나는 전남 해안을 상큼하게 가꾸고 인류의 미래 식량창고로 주목 받는 해양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해변에 인력을 배치해 해안 쓰레기를 줍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 주 목요일을 '바다청소의 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는 두통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술을 마셨을 때 두통을 호소한다.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 만성 두통으로 이어지거나 극심한 통증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처방과 치료가 달라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들다. 그리고 두통의 원인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밤마다 만드는 두통의 원인 '이갈이' 엄연히 두통의 한 원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이갈이'이다. 이갈이는 습관적으로 치아를 좌우로 갈거나 아니면 꽉 깨무는 증상을 말하는데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불안,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른보다는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아이들은 흔히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부모님과 선생님에게서 심한 꾸지람을 들었거나 무리한 활동으로 심한 피로감을 느꼈을 경우 이갈이를 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성인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외에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이를 갈기도 한다. 중
교육부는 지난 28일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경남 거창군을 선정 발표했다.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거창군 개최 선정은 지난 2015년 10월에 공모하여 12월에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에 이른 것이다.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염원과 유관기관들과의 탄탄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민ㆍ관 모두가 참여하여 노력한 결과로 학습 인프라 및 청정거창 지역의 자원을 모두 활용하는 '군 단위 최초의 평생학습박람회'로 교육도시 거창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비상의 계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131개 평생학습도시와 50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 단체 및 동아리, 대학을 비롯하여 37개국의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등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 35만여 명이 거창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2016년 9∼10월 중에 4일간 개최 예정으로 주요행사는 평생학습 홍보ㆍ체험관 운영, 평생학습대상 시상, 전국 우수학습동아리 안내 및 발표 등으로 거창스포츠파크를 메인 무대로 하여 거창군 일원에서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불합리한 법령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노동 분야 국민법제관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위한 법령정비 제안’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상철 법제처 차장을 비롯해 한국실무노동법 연구소 김광욱 소장, 중소기업중앙회 홍정호 성장지원부장,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황동언 투자환경개선팀장, 정부법무공단 서규영 팀장(변호사) 등 10여명의 국민법제관이 참여했고,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업·산업·금융·공정거래 및 노동 분야 국민법제관이 모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령 개선과제를 찾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개선의견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의 범위를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에서 20명 미만으로 늘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또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에 포함되어 있는 제조업소의 기준(500제곱미터 미만의 바닥면적 합계 등)을 보다 완화하여 제조업체의 투자환경을 개선하자는 의견, 농어촌특별세 납부 대상자에서
전라남도는 "담양 추성고을(대표 양대수)에서 생산되는 '대잎술'을 2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잎술'은 청정 대나무골 담양의 대표적 대나무잎과 솔잎,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빚은 약주다. 빛깔이 은은하고 고우며 순곡으로 제조돼 마시기가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잎술'의 주 원재료인 대나무잎은 한방에서는 당뇨병을 다스리기 위한 약재로 오래 전부터 이용해왔다. 다당류 및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혈당을 내리는 효과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잎술'은 2015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 청주ㆍ약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통 방식을 계승하려는 꾸준한 노력과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사용했기에 나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대수 추성고을 대표는 전통주 제조의 정통성을 인정받아 2000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2호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1월 대통령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잎술' 소비
국가 항공산업단지 조기 착공 필요성 제기 항공 MRO사업 사천시 입지 당위성 한목소리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9일(금)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산ㆍ학ㆍ연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이자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의 핵심인 경남과 사천지역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국가 항공산단 조기 추진과 항공 MRO 사업 입지 조기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에서 뜻을 모아 원활한 사업추진을 협의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사천시를 비롯한 KAI와 경남도뿐만 아니라 정계, 학계, 공군 제3훈련비행단, 관련 전문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항공우주산업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토론은 경상대학교 조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항공우주센터장의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사천시 이호래 우주항공국장,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김형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8개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29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해안철도(보성∼목포) 조기 건설 등 공동 현안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 성명 발표에 참가한 시도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시,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경상남도, 경상북도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오후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12회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정책 건의과제와 지역균형 발전과제' 지속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8개 시ㆍ도지사 공동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시대 영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과 남해안철도 조기 건설 등 6개 사업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공동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ㆍ호남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홍동백서(나주배ㆍ영주사과) 공동브랜드 추진, 안동과 화순 백신사업 추진, 목포 노벨평화공원에 경북 도민의 숲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휴양리조트 한화리조트가 법인회원권 PKG형 '더블 플러스(Double Plus)' 회원권 상품을 한정분양 판매를 한시적으로 하고 있다. 상품구성은 4천만 원 분양가에 기존의 1/12지분에 회원권에 1/20지분회원권을 결합해서 약 25% 할인된 금액으로 연간 53박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면에서는 회원권 두 개를 구입한 효과로 동시에 예약을 두 곳에 넣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는 상품이다. 이에 법인 입장에서는 예산 대비 적은 비용으로 많은 박수와 2구좌 구입해서 이용하는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된다. 임직원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취득하고 업무와 관련된 자산으로 인정되며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로 법인세 절감 효과와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리조트, 콘도를 사용한 경우 소요 경비는 손비로 처리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이탈리아 투스카니 스타일의 '설악 쏘라노'와 지중해풍의 '대천 파로스'를 시작으로 2012년 비즈니스 리조트인 '해운대 티볼리'를,
리우 패럴림픽 10위권 진입을 위한 최선의 노력 당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1월 29일(금) 오후 3시,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6 장애인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하여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장애인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국가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리우 패럴림픽 10위권 진입 달성을 위한 영상물 상영과 격려사, 선수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선수 사기 진작 위해 연금제도 획기적으로 개선 시행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9월로 다가온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정된 훈련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올림픽에서 4·5·6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도 연금포인트가 적용되도록 관련 규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부는 대표선수 훈련일수 확대와 실업팀 창단 등을 통하여
감독 1명, 선수 9명 구성, 설날장사 씨름대회 출전 정읍시는 지난달 29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시장을 비롯 우천규 시의회 의장과 대한씨름협회 김병현 실무 부회장, 신일 전북씨름협회장, 이태현 KBS 씨름해설위원 등 씨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팀명은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으로 초대감독에는 전라북도 씨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박희연 씨가 선임됐다. 선수단은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전주대와 전라북도 체육회에서 선수생활을 한 지역출신 박정의(110kg)와 2011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이병주(80kg),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용장급 3위에 오른 오성호(90kg),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110kg)에서 3위에 오른 정상호(110kg),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소장급 2위에 오른 김수춘(85kg), 그리고 각종 전국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상구(95kg), 공요석(80kg), 최기복(75kg), 이봉양(75kg) 선수이다. 선수단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