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과 6일 예년보다 더 특별한 축제로 개최된다. 임실군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벚꽃 시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과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옥정호 벚꽃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벚꽃 만개가 예상되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치러지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예년보다 더 확장되고, 차별화되게 개최된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관광 임실시대, 관광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축제로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소머리국밥과 붕어섬 시그니처인 치즈붕어빵,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한우특화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비롯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유명 트로트 가수 등이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 등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은 이날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를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 문제와 먹거리 부스 보완에 중점을 두고 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체육진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위원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회장 및 부회장 각 1명을 포함한 동 체육진흥회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15개 동(洞) 체육진흥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체육진흥위원회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의정부시 체육행사 홍보 및 동 체육진흥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 체육진흥회의 구심점 있는 활동을 위해 일부 동에서 제안한 사항과 사업부서에서 건의한 사안들을 검토했다. 시는 향후 동별 특성화된 사업 및 공통 사업을 발굴해 동 체육진흥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 체육진흥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는 체육행사 수행 ▲체육 생활화 운동 전개 ▲지역 체육 단체 및 동호인 조직 육성 ▲기타 체육 진흥을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하며, 각 동별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제2기 동 체육진흥회가 출범한 만큼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6일 시장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시협의회장 및 동협의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협의회장과 동협의회장(각 동 지도위원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각 동협의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임철승 시협의회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시에서 공식적으로 위촉된 만큼,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특히 각 동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만나 ‘2025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체결된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이루어지는 협정으로,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기업 체험 ▲마을체험학교 ▲초등돌봄교실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학교특색사업’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학생들은 1인 1악기, 체육 활동, 문화 체험, 진로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고교특성화사업’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아리 활동, 창의융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하남시는 26일 어린이도서관 부지(미사강변대로 120)에서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등 참석 하에 ‘하남시 어린이 영어특화 도서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000㎡에 연면적 3,752.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을 보면 어린이·유아자료실, 영어특화자료실, 체험특화공간 등을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영어특화 서비스와 체험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6월 어린이도서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민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공공건축물 건축기획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 기술심의를 거쳐 공사에 착공했다.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김아정 위원장은 “하남시에 어린이 문화공간이 늘어나 기쁘고, 어린이도서관은 하남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인재 양성이 우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책임질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총 26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민간위원장은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부위원장에는 김민철 서영대학교수가 선출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협의체 주축 확립 ▲체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 ▲한층 강화된 민관협력으로 복지정책의 방향성 제시 등 지역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결과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 보장사업 전반을 심의 및 자문하는 대표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고자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효과성, 성과목표 달성도, 지역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3개의 우수사업 선정 등 시행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파주시 복지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24호, 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로써 2013년 제1호를 시작으로, 파주시의 스물다섯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실천한 운정와이즈병원 최병철 대표원장이 24호,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지스링크 임진원 대표가 25호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폭넓은 연령층이 가입하여 선진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된 기부자,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철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진원 기부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너 소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호국 보훈의 상징인 국립서울현충원을 세계적인 추모 공간이자 문화 치유의 쉼터로 재창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의기투합에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현충원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일하 구청장과 강정애 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원 재창조 사업’은 지난해 현충원이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되면서 이를 계기로 ‘온 국민이 찾는 일상 속 추모와 휴식의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구도 총면적 약 43만 평 가운데 녹지가 70~80%를 차지하는 현충원의 공간적 특성을 감안해 그간 공원 기능의 확충 방안을 모색해왔다. 양 기관은 이 같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현충원을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보훈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구는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인·허가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26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영동소방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악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국악엑스포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군수와 이명제 서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소방서는 2007년 제작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을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소방서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져 전국 최초로 국악을 테마로 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악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제 서장은 “국악은 영동군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세대·다가구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빈집정비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을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해당 부지를 3년 이상 주차장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데 동의하면 빈집을 무료로 철거해주고 주차장 조성 후 운영수입금을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매각을 원하지 않거나 철거 비용이 부담돼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수입금을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빈집 소유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주택가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구 입장에서는 토지를 매입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결해 1석 2조의 효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 빈집도 함께 정비하여 마을공동주차장 10개소 51면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사업 신청대상은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주택 3등급 빈집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북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가 재개발, 재건축 추진에 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설한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대면 교육 참여 연인원 2,568명에 유튜브 조회 수 11,186회를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아카데미는 8회 과정으로, 3월 18일∼6월 24일 기간 중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가좌1동주민센터 커뮤니티실(모래내로15길 37)에서 열린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 ▲조합(추진위) 구성과 운영 ▲조합 임원의 역할 및 소송 사례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변경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변경 ▲정비사업의 이주∼해산 ▲사업 단계별 분쟁사례와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과정은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노인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동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선보이는 우쿨렐레, 국학기공, 라인댄스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자축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근무 중 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구는 올해 3개 사업단을 추가 발굴하여 총 42개 사업단(공익활동형 19개, 역량활용형 19개, 공동체 4개)으로 사업비 총 10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74명이 증가한 총 2,2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만의 수단이 아니라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회참여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통일상가 관리운영회 정기총회에서, 화재 진압과 응급구조에 공헌한 통일상가 상인과 직원에게 전통시장 안전관리 유공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채규용 씨(56세), 송흥식 씨(64세), 박윤구 씨(56세), 김영숙 씨(65세), 이윤희 씨(59세) 다섯 명이다. 이들은 위험한 순간에 앞장서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냈다. 지난해 통일상가에서 두 차례의 화재가 발생했다. 2024년 6월, 통일상가 한 점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화재가 감지됐다. 이를 발견한 통일상가 직원 송흥식 씨는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주변 상인들과 함께 소화기로 불길을 잡았다. 빠른 대응 덕분에 불길이 확산되지 않았고, 재산 피해 역시 최소화됐다. 같은 해 12월 노후 전선 과열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다. 불을 발견한 김영숙 씨와 이윤희 씨는 발 빠르게 상인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하는 한편, 옷가지로 불길을 막아 확산을 저지했다. 이들의 침착한 조치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가 다섯 명의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며 가정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박진희 씨를 인구 정책 유공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인 시민 박진희(43세) 씨는 안산시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슈퍼 맘’이다. 자녀 양육은 물론, 관내 어린이의 안전 환경을 위해 ‘학부모 폴리스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시민 박진희 씨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다섯 자녀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생 등으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지역사회 봉사까지 꾸준히 실천하시는 시민 박진희 님께 감사와 존경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달 3일부터 23일간 25개 동 주민과 함께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카페, 도서관, 볼링장, 공유 예배당 등 25개 동 주민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평소 이 시장이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번 동행에는 유아부터 청소년·청년과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 발달 장애인 및 외국인 주민,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이번 동행 행사 진행 가운데 시민 숙원인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안산 2035 New-City 프로젝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지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