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진단·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고통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서 시는 시 예산 25억 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병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지난해 병원의 운영기관이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지난달 상도사랑방(성대로29길 53)에 새롭게 개소한 ‘따움상담센터’로 주민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따사로운(따) 공간 또는 새싹(움)’이란 의미의 따움상담센터가 관내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폭넓은 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센터에서는 성장 발달이 우려되는 영유아·아동(만 0세 ~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발달 검사 ▲심리 검사 및 상담 ▲놀이·인지·미술 치료 등을 지원한다. 다양한 체험과 세심한 돌봄을 통해 전인격적 성장을 추구하는 ‘동작형 아동정책’에 걸맞게 운영 중이다. 나아가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양육 코칭’ 등 부모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해 ‘동작 가족의 힐링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 단장으로 넓어진 공간에 학부모 대기실(1층)까지 갖춰 아이들과 보호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0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12만 명의 구민이 이용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만 치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5 강서 청년 네트워크(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당사자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다. 구는 3월 7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정 활동과 축제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청년의 시점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할 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보고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구는 청년들에게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포시 수리고의 이채운과 김채연 선수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빙상종목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이 두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은호 시장은 2월 24일 시장실에서 영광의 주인공들과 환담회를 갖고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육활동 지원과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채운 선수는 지난 2월 8일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90점을 얻어 중국의 류하오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채연 선수는 12일과 13일 출전한 여자 피겨 쇼트 프로그램 71.88점과 싱글 프리스케이팅 147.56점을 합쳐 총점 219.44점으로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를 꺾고 우승했다. 또한, 이채운은 지난주 개최된 전국동계체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도 제패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두 선수는 수리고 학교운동부 소속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4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유아(5∼7세), 학생(8∼19세), 성인(20∼60세), 어르신(61세 이상) 등 네 개 분야별로 모집하며 관내 거주자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어르신이 각 5명, 성인이 10명 등 총 25명이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프로필 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3월 7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접수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활동 의지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대면 심사는 없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시흥시에 지난 24일 독립투사 고(故) 강석봉 선생의 후손이 방문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강석봉 선생은 1942년 2월 일본 신호시(神戶市)에서 신동하 선생 등과 함께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에 대비한 한국 독립을 준비하는 단체 조직 활동에 참여하다 체포됐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기려 지난해 3월, 강석봉 선생에게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에는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 함께해 복지재단에 원활한 후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봉 선생의 후손은 “아버님이 생전에 독립 유공자인지 모른 채 사셨다. 지금이라도 아버지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널리 알리고 싶고, 시흥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강석봉 선생의 숭고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솔빛피앤에프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꾸준히 고양시의 나눔 문화 및 기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건강 제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3H(Hope, Heatlh, Happiness)를 위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기업의 미션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 보건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봄의 기운이 다가오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도 시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도시관리공사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 8백 8십 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이은섭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3명이 함께 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코로나19,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승필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 고양시에 큰 사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공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고양시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 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공부습관 형성을 돕는 일일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4∼5학년 59명, 5~6학년 60명 등 총 119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목표 세우기, 독서습관 찾기, 시간관리, 계획 세우기 등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강의와 퀴즈, 율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아서, 내년부터는 대상과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2월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여성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교육 및 여성 최고 경영자(CEO) 멘토링 ▲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 신제품·신기술 공동 연구 지원 ▲ 여성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천구는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을 담당하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여성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33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적인 여성경제 단체다.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교육·컨설팅 제공, 정책 건의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활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주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마을정원사 2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마을정원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은평구 매력정원 조성 및 연간 유지관리 ▲동별 정원멘토 활동 ▲정원 관련 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은평구에서 실시하는 정원 관련 전문교육 등에 참여한다. 지난해 구와 제1기 마을정원사는 은평구 구석구석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정원 6곳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대의 주민과 하나의 정원 공동체를 형성했다. 누구나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최우수상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우수자치구상을 수상했다. 마을정원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마을정원사를 중심으로한 주민 참여형 정원관리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을정원사의 활동 희망 지역을 신청받아 동별 정원멘토로 지정해 활동할 계획이다. 마을정원사는 희망지 내에서 위치별로 특화된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관내 흩어져있는 구석구석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의 2024년 2학기 우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 학생은 정연서(강남대), 김지유(단국대), 양정우(루터대), 전현지(명지대), 윤시현(용인대), 허원준(용인예술과학대), 한영석(칼빈대), , 정용(한국외대) 등 8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로 여러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학을 통해 용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여러분의 배움에도 보탬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괴테는 ‘인간은 존재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라고 했다. 꿈 많은 청년 시절에 정해진 길만을 고집하기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며 그 꿈을 잘 가꾸어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학 강좌는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청년 세대에 전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된 특화 교양 과정이다.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 보훈협의회로부터 신축 보훈회관 건립 완료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준공한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에는 9개 보훈단체가 입주했으며, 지난 1월 17일 성대하게 개관식을 개최했다. 보훈단체협의회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귀섭 용인특례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건설경기 악화로 작년 3월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했을 때 연내 입주는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장님을 비롯해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훈회관 건립을 완료해 주신 이상일 시장과 관련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축 보훈회관 건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선배님과 보훈가족에 대한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지난해 3월 시공사 재정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혜를 모아 연내 건립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곳이 보훈가족을 위한 훌륭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열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지역 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성일 (주)KCC 중앙연구소 상무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3명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2명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KCC 중앙연구소가 11년째 지역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주)KCC 상무는 “이상일 시장의 추진력 덕분에 지역 내 교통망이 확충되고, 도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11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14억 8000만원에 달한다.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해 시정 전반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Btv뉴스 특집대담’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반도체뿐 아니라 시정의 모든 분야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4년여가 걸리는 산단 지정 기간을 1년 9개월로 앞당긴 만큼 사업의 속도에 탄력이 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하반기 시작 예정인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6개월여 앞당기자는 주장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선 보상과 이주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미 2023년 11월 남사읍 창리 일원에 원주민이 옮겨갈 이주자택지 37만㎡(11만평)을 마련했고, 지난해 말 이주기업 전용산단 50만㎡(15만평)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토보상도 확대해서 이주민이 원하면 취득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를 40%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주기업 전용산단에는 업종 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