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에 시 캐릭터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시와 이마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이벤트홀에서 ‘조아용과 이마트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협약식’을 맺고 지역내 이마트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의 굿즈와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나눔활동을 오랜 시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쳐 온 이마트 관계자들에게 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4・3희생자 발굴유해 2구가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4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는 예비검속 희생자 김희숙님과 9연대 군인 희생자 강정호님이다. 신원확인은 지난해 4·3희생자 유가족 281명의 채혈시료와 제주국제공항 발굴유해의 유전자 대조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조소희 서울대 법의학교실 박사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 후, 이름을 찾은 유해 2위가 유가족에게 인계됐다. 70여 년만에 유해로나마 가족과 만나게 된 유가족은 유해에 이름표를 달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눈시울을 붉혔다. 희생자 김희숙님의 아들 김광익 씨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이 도내 미혼모와 싱글맘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특별 판매전을 통해 얻은 판매액 10%를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 1,910만원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31까지 진행된 ‘2024 연말 사회공헌 미혼모 돕기 온라인 특별전’에 11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수익금 일부와 영유아‧아동 구호전문단체인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금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중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기반을 확충하고, 그 수익금 일부는 다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지원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사회적기업의 모자가정 돕기는 2023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이며, 그동안 모은 8,700만원의 기부금으로 지역의 20여 가정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육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가치실현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2월 24일 오후, 마포역 3번 출구 앞에서 ‘마포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포역 스마트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도화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한 ‘아주 작은 음악회’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스마트도서관 설치 경과에 대한 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식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책을 찾고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86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1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선정해 수여했다. 월곡청소년센터는 지난해 성북구 관내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한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오케스트라 사업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됐다. 월곡청소년센터 정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월곡청소년센터의 모범청소년수련시설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북구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곡청소년센터는 ‘마음껏 꿈꾸는 청소년, 더불어 성장하는 월곡’이라는 비전하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의 대학생 봉사동아리 ‘하랑’이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 그림책 심리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장위종합복지관과 봉사동아리 ‘하랑’을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나의 감정의 이름’과 ‘나이 들어감이란’, ‘나의 추억’ 등의 내용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하랑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1년 구성됐다. 봉사동아리 하랑(㗿浪)은 웃음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보건교육 봉사, 감정 미술교육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웃음과 행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뭉친 동아리다. 봉사동아리 하랑의 전수정 학생은 “작년 12월 무렵 어른의 그림책 읽기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보는 봉사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서툴게 준비했는데도 함께 그림책과 감정 카드를 살펴보며,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옛날이야기에 오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2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기장군 대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권리‧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교육 ▲청소년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참여기구는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다각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효성 높은 청소년정책 수립과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지원하면서 청소년의 의견을 군정과 청소년시설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청소년참여기구가 기장의 청소년을 대표해 지역의 청소년정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제안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3곳(▲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청소년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청소년의 대표성을 확보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제10회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기증식의 주인공은 신현돌, 신유환 씨이다. 신현돌 씨는 개인적으로 수집한 근·현대 담배, 담뱃대 등 275점을 기증했다. 특히 담배는 1945년 광복 기념으로 출시된 승리부터 화랑, 파랑새, 최초의 필터 담배 아리랑, 거북선, 솔, 디스 등 우리나라 담배의 역사와 시대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여겨진다. 신유환 씨는 작년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이름으로 기증한 데 이어, 개인적으로 74점의 유물을 추가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송계선생문집’, ‘송계선생문집속권’, ‘신녕향안’ 등 지역 관련 자료이며, 특히 영천 신녕에서 태어난 평산신씨 문중 선조인 신석구(申錫球)의 가장(家狀, 조상의 행적에 관한 기록)은 과거 기증했던 신석구의 시권, 교지와 함께 영천 유학자를 조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면서 “오늘 자로 유물 기증식이 10회째를 맞이했다”며, “소중하게 간직해 온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해주신 두 분께 감사를 드리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22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풍성한 공연으로 주말 밤을 수놓으며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진웅 지휘자의 총 지휘아래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열고 1부 ‘반갑습니다’테마에 Buglers Holiday(나팔수의 휴일), 단원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 2부 ‘서로 다른 우리’테마에 별빛을 쫓는 고양이, 노래가 만드는 세상, 신나는 안무가 곁들어진 ABBA Medley, 3부 ‘함께 합니다’테마에 See You again, Heal the World,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 4부‘합창으로’테마에 진달래꽃, 두껍아 문지기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제36회 독일 할레청소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에 내년까지 대한민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영화 도시 전주의 심장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완성된다. 시는 24일 독립영화의 집 사업부지(완산구 고사동 340-1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독립영화협회 관계자,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독립영화의 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국내외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완공과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독립영화의 제작·보존·상영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95억 원 등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3702㎡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강서형 공공디자인’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강서형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에 걸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 균형, 포용, 품격, 생태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2026~2030 5개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추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안전, 문화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적용범위는 강서구 전체다.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보도블럭, 공원,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 적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실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하고, 3년간의 배움 끝에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20명의 학습자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번 졸업식은 가족, 친구, 재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졸업생들의 노력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중에는 80세가 넘은 고령의 어르신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글을 배우면서 세상이 더 넓어 보인다”며, 새로운 목표를 향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글을 몰라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됐다는 소감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과 선생님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어르신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온 선생님의 송사에 이어, 배움에 나이는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졸업생의 답사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졸업생들이 직접 쓴 시화 작품이 전시돼 배움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줬으며, 한 졸업생이 자신이 쓴 편지를 직접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시간은 배움의 소중함과 도전의 가치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만한 도시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꽃피는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36만 7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12개 등에 총 17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연간 사업설명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5년이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김포시민의 정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이 ▲서울5호선연장 확정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신규사업 신청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완료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골드라인 증차 ▲애기봉 세계명소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자체 선정 ▲전국 최초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 ▲10만 김포 축제 시대 도약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김포브랜드 격상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을 70만 새로운 김포로 나아가는 주요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2025년의 김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미래 김포를 열어갈 국가사업과 사통팔달 김포를 형성해나갈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2027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 등이 함께했다. 이용훈 주교는 WYD(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설명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WYD는 종교 행사를 넘어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라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7 서울 WYD(World Youth Day,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8월경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의 축제인 WYD는 세계 최대 청년행사로 교황이 함께한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