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8월 4일,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와 긴급 복구가 필요한 현장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당진시는 7월 16~17일 이틀 동안 평균 37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있었다. 성금을 전달한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토지신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긴급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집중호우 피해 지운 외에도 화훼농가 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기념해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체육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생활체육관에서 ‘안세영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여제’로 불리는 안세영 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개강식에는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해 안세영과 이용대 선수를 지도한 최용호 감독을 포함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을 응원했다. 배드민턴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연 2회 운영하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세영 선수가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하며 재능을 발견했던 실제 사례를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병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에 대해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심지역 및 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270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대 피해지역인 다압면에는 51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집중됐다. 피해 규모는 총 45건, 4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분야별로는 도로 8건(7억 원), 하천 17건(18억 원), 산림 4건(18억 원), 소규모 및 기타시설 16건(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8월 5일까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시 전체 46억 원, 다압면 34억 원의 피해가 집계됨에 따라 우심지역과 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심지역은 시 전체 피해액이 41억 원 이상일 경우 지정되며, 이 요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1개 읍면 지역 피해액이 10.25억 원 이상일 경우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다. 전남 담양군이 이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4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청렴 의지를 반영해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안내,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논의,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주민이 직접 행정 전반을 감시하고 개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율적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관은 총 7명으로, 모두 무보수 명예직이며, 앞으로 2년간 군정의 감시자이자 조언자로 활동하게 된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공무원 비위 제보, ▲주민 불편 사항 건의, ▲행정 제도·절차 개선,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행정 투명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일 삼산면 서도경로당을 찾아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제23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개막식 참석에 앞서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교통, 의료 등 많은 불편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여수시가 섬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시설 정비 ▲마을 운동기구 설치 ▲방파제 보안등 신설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으며, 정 시장은 이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폭염 대응을 위한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는 낮 시간대 외부 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고, 면사무소 직원에게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예찰 활동 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관광정책실 최재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고흥유자, 라면이 되다’ 사례를 통해 대기업 셰프와 협업해 고흥 유자라면 기획안을 제안하고, 지역 행사 및 수도권에서 시식 행사를 운영해 제품의 상품성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설계해석을 통해 도서지역 식수 공급 기반을 마련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지훈 주무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채용으로 필수 의료서비스 해소에 앞장선 보건소 김황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 기사와 주민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관광 성과 창출에 기여한 관광정책실 김현진 주무관 ▲예산 불용 위기를 극복하고 꿈꾸는예술터 및 고흥아트바캉스 운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이인영 주무관 ▲고흥군 최초 마약검사 기관 지정에 앞장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의 시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제17회 영어, 11회 한국사, 제3회 수학 경시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중국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국제적 안목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영어 11명, 한국사 12명, 수학 13명 등 총 36명의 고흥 우수 인재가 참여해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현대화의 상징인 동방명주 타워와 전통 수향마을인 주가각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중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항저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임시정부 항저우 유적지 기념관을 찾아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베이징에서는 자금성과 천안문, 만리장성 등 중국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해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험했으며, 베이징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며 미래 진로와 학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계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및 제3회 강진하맥축제를 알리고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8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때 자동 응모되며,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chak 어플 가입 및 강진군이 등록된 기부자에게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오는 9월 10일께 개별 공지, 발송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더운 여름에 강진 고향사랑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추가 이벤트도 누리길 바란다”며 “강진 반값여행과 하맥축제, 고향사랑기부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8월 강진에 피서 오세요”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최근 천수만 지역에 고수온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관내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책을 점검했다. 군은 토요일인 2일 가 군수 및 군 관계자가 △남면 당암 △안면읍 대야도 △고남면 구매 △고남면 탄개 등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4곳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천수만 태안 해역에서는 105어가가 34.8ha 면적에서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사육량은 2279만 마리에 달한다. 조피볼락(우럭) 및 숭어가 주 양식품종으로, 특히 조피볼락의 경우 한계수온이 28도에 불과해 여름철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최근 2년간 8월 1일 기준 천수만 수온이 △2023년 일 평균 26.9도(최고 28.4도) △2024년 일 평균 27.4도(최고 28.1도)에 달할 만큼 높아 양식장이 잇따라 피해를 겪어온 만큼, 올해도 폭염에 따른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상수온 대응 지원(4억 712만 원) △해상가두리양식장 시설기자재 및 약품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는 1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맹태섭 아산시산림조합장은 “숲에서 나무들이 서로의 뿌리를 의지하며 비바람을 견뎌내듯, 우리 지역 공동체도 어려운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큰 나무가 되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그늘과 쉼터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받은 나무도 시간이 지나면 더욱 강하게 싹을 틔우듯, 이번 어려움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산림조합의 따뜻한 마음은 폭우로 상처받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마치 거센 바람에 꺾인 가지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듯, 이런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아산시가 더욱 건강하고 푸르른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산림조합은 평소 건강한 숲을 가꾸듯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산림자원을 키우고 가꾸는 일부터 주민들의 경제적 뿌리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는 1일 자매결연도시인 서대문구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공무원과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가장 피해가 가장 심각한 염치읍 곡교리 일원에서 각종 수해 폐기물 및 부유물 처리와 농경지 정비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이재민을 위한 12,912,000원 상당의 구호물품(생활가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아산시 내 판매업체를 통해 구입하여 지역의 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복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구의 관심과 도움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매도시의 이웃들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저녁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쉼터 운영, 구호물품 배부 등 현장 조치를 서두를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36mm의 비가 내렸으나,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 287.5mm, 신안 압해도 146.0mm, 함평 월야면 116.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 침수로 많은 이재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피해가 큰 함평군과 무안군의 경우 한밤중이라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종합적인 이재민대책을 세워 바로 현장 조치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현장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위험지역은 긴급히 대피시키고, 야영장 등 휴양시설 이용객은 즉시 실내로 이동토록 조치하라”며 “저수율 100%로 위험한 저수지의 인근 주민은 곧바로 대피시키고, 저수율 관리원은 위험하니 현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같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번 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증서 수여 ▲2025년 상반기 도정발전유공 표창 ▲2분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우수 읍면 표창 ▲국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지난 집중호우시 비상근무ᐧ피해조사ᐧ복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직접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10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가 9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니 공직자들의 관심과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군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과 2026년도 군정 시책 계획 수립, 공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정례조회에 문화공연과 ‘행운의 퀴즈’, ‘군수님 궁금해요!’ 등 참여 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8월 1일 마동근린공원 내 ‘꿈빛놀이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는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2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6세 이하 유아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광양시민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영역, 유아 놀이영역, 사계절 놀이영역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에어풀, 워터 슬라이드 등 신규 물놀이 시설도 추가 설치하고 물총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14명의 안전·운영·청소요원을 매일 현장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섬진강과 보성강의 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인 압록유원지 외 4개소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일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5개소 지역(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압록유원지, (구)보성강 캠핑장)에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근무 수칙과 구조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 후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구역에 배치되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위험구역 및 관리구역 5개소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상태, 물품관리 상태, 순찰 및 비상근무체계, 안전관리요원 건강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안전점검 후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수상 안전 기본 수칙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