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각종 언론에 소개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로서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 소개 되었다. 그라비올라에서 추출한 물질로 일반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보다 만 배나 효과가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보도 된 바 있다. 특히 항암과 혈압강하, 면역력,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라비올라를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 지역의 우기는 그라비올라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필리핀에서 그라비올라 건잎을 수입하고 있는 와이에프인터내셔날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우기를 대비해 시설을 확충하고 건조기를 설치하고 있지만 우기에 접어들면 건조 및 포장에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특히, 상태 좋은 건잎은 우기 전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더욱이 우기에 접어들면서 원물상태인 건잎은 품귀현상을 빚을 것으로 바라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페루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국무총리실이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과의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총리의 사의를 확인한 지 5시간 여만에 "국무총리의 사의에 대해 보고받았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탓에 10시 쯤 최초 보도가 나왔을 때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다"는 입장만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도가 나온 시점 박 대통령은 리마 소재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 중이었고, 민 대변인 역시 행사장에 있었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격적으로 박 대통령의 발언을 전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사의수용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6일 출국 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단독회동한 박 대통령은 이 총리 거취에 대해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 부재 중 총리마저 공석이 되면 국정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이집트가 해외로 밀반출된 고대 문화재 123점을 돌려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2011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축출한 민주화 혁명 이후 주요 유적지서 불법 도굴된 공예품 수천점이 국제 경매시장과 웹사이트 등에서 발견됐다. 마무두후 다마티 고대유물부 장관은 "(환수될 123점은) 이집트에서 불법 도굴된 것으로, 미국 뉴욕 세관당국이 압수했다"며 "이집트가 소유권을 증명해 미국이 돌려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집트 문화재 당국은 문화재가 며칠 내로 환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집트 26번째 왕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색색의 관들, 새 왕조의 비석, 그리스·로마 시기의 동전을 포함한 이 문화재들은 이집트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약탈 유물 목록에 올라있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지난 19일(일), 도찐개찐 팀이 참여한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진행,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지난 19일(일) 어린이 관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인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용산,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기 때문. 도찐개찐 팀이 직접 극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던 어린이 관객들을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도찐개찐 오십보 백보"라는 도찐개찐의 유행어를 외치며 큰 환호성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도찐개찐 팀은 열렬히 반겨주는 관객들을 위해 첫 번째 이벤트인 깜짝 공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율동을 따라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어린이들과 직접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데에 이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중국 내륙의 험준 악산 가운데 하나인 허난성 러양시 라오쥔산(老君山)은 사람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절벽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깎아지른 듯 한 바위 절벽에 성인 허리 높이의 3단 난간이 산등성이를 빙 둘러 설치돼 있다다. 이 난간에 의지해 한 발 한 발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스릴감을 즐기러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런 아찔한 고난도 트래킹 코스에 미녀들이 나타났다. 모두 아찔한 빨간색 비키니 차림에 아슬아슬한 블랙 킬힐을 신고 말이다. 국제 비키니 미인 선발대회 중국 화중지역 결선대회였다. 결선에 오른 10명의 미녀들은 긴장감, 아니 공포감을 이겨내려는 듯 하나같이 이를 악물고 있었다. 낭떠러지 런웨이(RUN-WAY)에서 공포의 즉석 워킹이 시작됐다. 미녀들의 미소 띤 얼굴에선 왠지 모를 긴장감이 묻어나는 듯 했다. 울퉁불퉁한 콘크리트 바닥을 비틀비틀 걸으며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다. 워킹 테스트 고득점을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살기 위해서였는지 그건 잘 모르겠다며 미녀들은 불안을 이겨야만 했다. 앞 모습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심사위원단은 매정하게도 겁에 질린 미녀들에게 뒷 태를 보여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파키스탄 방문길에 나서면서 “형제집을 방문하는 것 같다”며 강한 친밀감을 보였다. 시 주석은 파키스탄 방문 전날인 19일 현지 유력 신문에 ‘중국-파키스탄 인민의 우의 만세’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파키스탄은 처음 방문하지만 자기 형제집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20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기고문을 “친구의 아름다운 형상이 내 마음의 거울에 있으니 조금만 내려다보면 보인다”는 파키스탄 언어인 우르두어 시(詩)를 인용한 뒤 “내 마음에는 파키스탄이 이와 같은 좋은 친구”라는 말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서 파키스탄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하며 ‘일대일로'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또 “중국과 파키스탄의 경제 회랑은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합류점에 위치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950명가량의 난민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가다 지중해에서 18일(현지시간) 전복됐다. 구조 인원이 얼마 되지 않아 최악의 인명피해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난민선 구조작업에 18척의 선박이 투입됐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생존자는 28명이고 수습된 시신은 24구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리비아를 출발해 이탈리아로 가던 난민선이 전복돼 550명 중 400여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지난해에만 지중해에서 13만명의 난민이 구조됐고, 그 중 3000여명은 익사했다는 통계를 전하면서, 유럽 국가들이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지난 14일 105명이 탄 난민선에서 12명의 기독교인이 바다에 던져지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생존자들은 "물에 빠져 죽지 않기 위해 인간 사슬까지 만들어 살아남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지난주에만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은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익사한 50여명의 난민보다 10배가량 많은 수치고 또 올해 1분기에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만든 재원으로 청년고용에 나선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지난해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2년간 한시적으로 확대한 데 이어, 세대 간 상생고용모델의 큰 틀에서 추가적인 재정지원에 나선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은 노사정 합의와 관계없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청년을 추가 고용할 경우 세대 간 상생고용 채용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이르면 내달 중 확정한다고 전햇다. 채용장려금은 2조5282억원 규모의 고용보험기금에서 충당될 것이며 취업지원 등을 위해 책정된 일반회계에서 끌어 쓸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세제지원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되지 않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아낀 비용을 청년 고용에 사용할 경우 재정에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며 "기업 입장에서 손해가 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잘 설계하겠다"고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미국의 한 항공기 전자장치 보안 전문가가 소셜미디어에 ‘항공기 제어장치를 해킹해 보면 어떻겠냐'라는 농담을 올렸다가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는 것은 물론 항공사로부터 탑승을 거부당하는 곤경에 처했다. 19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전산보안업체 원월드랩스의 창업자인 크리스 로버츠가 전날 오후 콜로라도 주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를 타려다 항공사로부터 탑승을 거부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제어시스템 조작에 대한 로버츠의 언급과 관련해” 이번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으로 그가 어떤 위협 행동을 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로버츠는 유나이티드 여객기를 타고 뉴욕 주 시라큐스로 이동하던 도중 ‘트위터'에 “EICAS 메시지부터 시작해보자”며 “‘객실 산소마스크 작동' 어때요” 같은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FBI로부터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로버츠는 평소 항공기 제어시스템이 해킹에 취약하며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햔편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국내 생산자물가가 반등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4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가 101.80으로 전달보다 0.1% 내렸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로써 생산자물가는 2010년 11월(101.78)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간 셈이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하며 통상 1개월여 만에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므로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자물가는 앞서 작년 7월에 전달보다 0.1% 상승한 이후 지난 1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하락 행진을 지속하다 2월에 설과 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0.1% 반등했지만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 하락을 반영해 도시가스요금을 지난 1월 5.9% 내린 데 이어 3월에도 10.1% 인하했다. 윤창준 한국은행 물가통계팀 과장은 "유가가 상승했어도 전체 생산자물가가 내린 것은 도시가스요금 인하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10.1%, 벙커C유는 11.4% 상승하는 등 공산품이 0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총리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20일부터 이 총리 해임건의안 제출을 위한 본격적인 여야 협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청은 이 총리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시점과 방식을 놓고 정국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복잡한 ‘수싸움’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9일 서울 관악을 지원 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 해임건의안 문제와 관련, “이번 주말이 지나도록 이 총리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주초부터는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고 새누리당과도 해임건의안 제출 의사일정을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 추인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윤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일정 조율을 위한 여야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법상 해임건의안은 제출 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보고된 뒤 &ls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창장(長江), 황허(黃河) 등 7대 중점유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의 4대강 사업을 연상케하는 중국의 7대 중점유역 수질개선사업은 국내총생산(GDP) 증가분이 5조7천억위안(1천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향후 5년간 중국의 경기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중국 국무원이 16일 발표한 '수(水)오염방지행동계획(수십조,水十條)'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창장, 황허, 주장(珠江), 쑹화장(松花江), 화이허(淮河), 하이허(海河), 랴오허(遼河) 등 7대 중점유역의 수질을 3등급 이상이 70% 이상에 이를 수 있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수질이 1∼3등급의 경우 정화처리후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고 4등급은 공업용수, 5등급은 농업용수로 주로 활용된다. 중국은 또 2선 도시인 디지(地級)급 이상에서는 악취가 나는 오수비율을 10% 이내로 통제하고 음용수 수질 개선에 노력해 3급 이상이 93%를 넘도록 할 방침이이며 또 정부는 이밖에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등 수도권 약칭) 유역에서는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4·29재보궐선거로 이어지고 있다. 당초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를 알리는 데 집중했으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권실세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메모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부정부패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7일 재보선 지역 중 한 곳인 서울 관악에 지도부가 총출동해 정태호 후보를 지원했다. 문 대표는 이날 현장최고위 직후 서울 관악구 난곡로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도 마이크를 잡고 "대통령 최측근 권력자들이 이렇게 억억하는 모습 보면서 우리 서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현직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이 수사 받는 일은 역사상 없던 일"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표는 아울러"그런데도 이완구 총리는 거짓말만 하고 있고 대통령은 무책임하게 아무 조치 없이 피의자 총리에게 국정 맡기고 해외순방 떠났다"며 "뇌물비리 피의자 총리가 부패 척결을 진두지휘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여러분께서 표로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는 대한민국에도 여지없이 불어닥쳤다.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통일대박론'과 '통일지상주의' 등이 유행하고 있지만 추상적인 문구에 불과한 저런 슬로건들은 자칫 잘못하면 또 다시 ‘퍼주기식’의 대북 지원과 이에 대한 반발의 악순환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경제적 종속을 위한 시도라는 위협으로 받아들여 남북 간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다.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으로 남북 간의 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 통일이란 한반도 전체의 공존을 의미하는 것이지 새로운 갑을관계의 형성을 통한 이윤 추구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경제대국의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북한을 지배하고 흡수한다는 잘못된 의식부터 개선어야 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책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일이란 쟁점을 화폐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연구한 책이다. 한반도 내에서만이라도 북한 화폐가 명목지폐에서 벗어나 실물화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한국전력 지원사업인 고효율조명 LED 센서 등 교체 지원 사업이 무분별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고가 늘고 있어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하루빨리 개선이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마을 아파트에 ‘J 엔지니어링‘ 중소기업 제품인 컨버터내장형 LED램프 설치를 완료했지만 2,380개의 LED 전구 중 총 540여개가 불량으로 발견되어 분쟁이 일어났다. 해당 아파트는 1100세대의 지하 주차장과 계단 등에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받은 ‘J 엔지니어링’ LED 제품을 설치 받았지만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이 설치한지 2달도 안돼 100개 이상 전구가 문제가 생겨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 3월까지 540여개가 불량 때문에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은 ‘J 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전면 교체를 요구했지만 일부 LED 전구에 대해 대기업 제품으로 교환해준 상태로 현재까지 더 이상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고 있다. 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