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저먼윙스 사고 여객기 조사 당국이 의도적 추락의 장본인으로 지목한 부기장은 10대 때부터 비행 조종 열망이 강했던 28세의 독일인으로 드러났다. AP 통신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시간) 부기장의 이름은 '안드레아스 루비츠'라면서 그의 신원을 소개하고 이같이 전하면서 프랑스 검찰은 이날 사고기 조종간 음성녹음장치 기록을 풀어 사고 원인을 유추하면서 루비츠가 추락 파괴될 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강하 버튼을 눌러 여객기를 추락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그러나 그가 테러리스트로 분류되거나, 이번 사고가 테러와 연계됐다고 의심할만한 것은 없다고 전해 이번 참사는 부기장의 단순한 자해 의도 추락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커졌다.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도 부기장 뿐 아니라 기장과 승무원 4명, 그리고 모든 승객에 대해 정보 당국 자료 등을 살펴 확인한 결과 테러 의심 여력이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루비츠와 알고 지내온 이들은 AP 통신에 지난해 가을 루비츠가 글라이더 자격증을 갱신했을 당시로는 별다른 우울증 낌새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 글라이더 클럽의 페터 뤼커 동료 회원은 루비츠는 저먼윙스에 입사한 것을 만족해하며 잘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활동 시한을 하루 앞두고 여야 정치권과 정부, 노조가 막판 쟁점 조율에 나선다. 노조 측은 기존 제시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금 개혁 대타협기구는 어제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공무원 연금 개혁안 확정을 위한 막판 쟁점 조율을 시도했다. 현재 협상 대상은 정부.여당이 제시한 절충안과 야당안, 두 가지로 좁혀진 상태입로 절충안은 공무원과 국민연금을 통합하는 내용의 여당안을 바탕으로, 개인연금저축을 신설해 노후 소득을 일부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반면에 야당안은 기여율을 7%에서 9%로 높이고, 지급률은 1.9%에서 1.7%로 낮추면서 일부를 국민연금처럼 운용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전체회의에 앞서 지금까지 제시된 여당안과 야당안, 정부안과 절충안 등에 대한 정부의 재정추계 산출 결과도 공개됐다. 재정추계는 각각의 개혁안이 정부 재정부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다만, 새정치연합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만큼 야당안에 대한 결과 공개에 강력히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 노조 측도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제시안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무원 노조는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에 이어, 건물이 붕괴됐고, 10여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맨해튼 남동쪽, 밀집한 건물들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소방차들이 사방에서 물을 쏘며 불길을 잡으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였다. 불은 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1층의 식당에서 가스 배관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나며 시작됐다. 폭발이 일어난 뒤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건물이 무너진 뒤 불길이 주변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일대가 연기로 자욱해졌고 주변 건물까지 3개 건물이 불에 탔고, 옆건물도 일부 붕괴됐다. 주민과 소방관 등 최소한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폭발이 난 건물은 1900년대에 지어졌고, 주변도 대부분 오래된 주거용 건물들이다. 맨해튼에서는 1년 전에도 100년이 넘은 주거용 건물 2채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붕괴돼 8명이 숨지는 등, 노후된 건물 가스 배관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크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마치 아동복에서 사이즈만 늘린 듯한 디자인의 성인복을 흔히 볼 수 있다. 심지어 국내외 유수의 디자이너 컬렉션 무대에서도 모델의 시크한 표정과 대조적인 유머러스한 의상들이 즐비하다. 만화 캐릭터나 위트 넘치는 로고, 심지어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액세서리로 활용하기도 한다. 다 큰 어른이 입기에 뭔가 유치한 것 같고, 일본의 코스프레 의상 같기도 하다. 이러한 스타일을 '키치룩(Kitsch look)'이라 칭한다. 키치록은 1970년 프랑스 파리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패션 장르로 히피룩의 변형이라는 해석도 있다. 몸에 맞지 않는 듯한 작은 옷을 입거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상을 매치하는 등 어찌보면 우스꽝스러운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다. 어색한 조합으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비비드한 컬러, 아동복 같은 유치함, 풍자적인 문구 등이 가미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과 아디다스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탄생한 독특한 디자인의 슈즈와 의상들이 있다. 그는 곰돌이 얼굴이나 날개 등을 하이탑 슈즈의 디자인 디테일로 활용하고 이후 모스키노의 디자이너로 합류해 만화 캐릭터, 패스트푸드 로고 등을 활용하는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6와 S6엣지가 마침내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삼성은 2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S6와 6엣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미국에서는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US 셀룰러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6와 6엣지는 오는 4월 10일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인데 AT&T는 갤럭시S6 32GB 버전을 30개월 약정 기준으로 월 22.84달러에 판매한다. 약정이 없을 경우 685.20달러 수준으로 S6 엣지는 30개월 약정 기준으로 27.17달러로 책정됐다. T모바일 역시 거의 같은 가격에 공급한다. T모바일은 S6를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월 28.83달러, 6엣지는 32.49달러에 공급한다. 약정이 없을 경우 각각 679.92달러와 779.76달러로 AT&T와 비슷한 가격 수준이다. 반면 버라이즌은 오는 4월 1일부터 갤럭시S6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씨넷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신규 가입할 경우 갤럭시 S6에 대해 200달러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24개월 약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전직 국민권익위원장인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2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과 관련해 "전 국민의 문화가 바뀌어야 성공할 수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강대 경영연구소와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린 '부패 패러독스를 넘어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법안이 우리 사회의 문화와 관습을 바꾸는 것이다 보니 관심과 기대, 우려가 큰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일각에서는 김영란법이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한다"며 "하지만 약간의 부패가 국가 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시각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사적 친분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원시시대가 아닌 발전한 사회라면 부패는 결국 걸림돌이 된다"며 "공적신뢰를 좀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공무원 사회뿐 아니라 모든 일에 대한 신뢰도가 너무 낮다"며 "이 법은 신뢰도를 높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북한이 27일 국가정보원의 지휘 하에 정탐·모략 행위를 목적으로 잠입한 한국 간첩 2명을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조종 밑에 반공화국 정탐모략 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최춘길과의 국내외 기자회견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보위부 인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과 지령 밑에 가장 비열하고 음모적인 암살수법으로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고 날뛴 극악한 테러분자들"이라고 소개했다. "놈들은 북 인권문제를 꺼들고 위조화폐제조국·테러지원국의 모자를 씌워 국제적 고립과 봉쇄를 성사시켜보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반 사실은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주권국가들을 전복하는데 이골이 난 국가정치테러의 원흉, 반인권범죄의 왕초이며 모략의 총본산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 있다"며 "사상적으로 썩고 변질돼 배신과 변절의 길에 굴러
[데일리 연합 이소현 기자] 국내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소개되며 소비자들 반응이 뜨겁다. 그라비올라는 포도나무과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이다. 그라비올라에서 추출한 물질은 일반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보다 만배나 효과가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 소개되었다. 특히 항암효과와 혈압강하효과, 면역력,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라비올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SBS생방송 투데이(2015년 1월 18일 방송)“똑똑한 건강백서 화제의 식물 그라비올라 소개”에서 세종대 식품공학과 심순미 교수가 재배환경에 따른 아세토게닌(다제내성암세포에 효과적인 자연 암치료) 생성량에 대해 설명하면서 열대환경의 그라비올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폭등하였다. 하지만 그라비올라는 잎을 따면 열매가 잘 자라지 않아서 열매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농장에서는 잎을 따기 어렵다. 야생 그라비올라를 따서 말리는 작업을 반복해야한다.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 그라비올라의 가격 폭등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의 판매가격은 작년 이맘때보다 3배 이상 올랐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재배포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현대인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피부에 발생하는 트러블은 자칫 첫 인상을 안 좋게 만들어 대인관계에 부담을 느껴 자신감을 상실케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피부 트러블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 있을까? ‘여우필’ 힐링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여우필 힐링 프로그램에는 총 세 단계의 과정을 살펴보자. ▶ 피부 탄력, 주름 제거 프로그램 “에젤리스 프로그램” 에젤리스 프로그램은 탄력을 잃은 피부에 효과적인 크림타입의 신개념 필링 솔루션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함으로써 피부 노화증상을 예방하고,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개선시켜준다. 또, 피부결 개선 · 피부 탄력 · 수분공급 · 피부 안색개선 등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피부 보습 유지력 강화, 자연스러운 각질 제거를 유도해 표피를 두텁게 하여 건강한 피부로 개선되는 장기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특히, 프리페놀을 강화시켜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시술법이다. ▶ 트러블, 모공축소 프로그램 “아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홍준표 경남지사가 미국에서 부부동반으로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학부모·여성단체들은 "아이들 급식비는 없애고 무슨 돈으로 해외출장 골프인가"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와 (사)창원여성회는 2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는 홍준표 지사의 해외출장 골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있는 조치를 단행할 것"과 "홍 지사는 경남도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것"을 강조했다. 미국,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홍 지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오후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모임을 가졌다. 홍 지사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전용해 사용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이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지난 19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했다. 학부모·여성단체들은 회견문을 통해 "경남도는 홍준표 지사가 골프비용 400불을 현금으로 결제하였고 골프모임도 미국의 사실상 주말인 금요일 오후에 이루어진 비공식 비즈니스 일정이라는 뻔뻔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이를 비판하는 것을 두고 정략적인 공세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일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한국 국적을 얻은 외국인을 출신국별로 보면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이 베트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 2월호에 따르면 올해 1∼2월 한국 국적 취득자는 모두 2천80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동포가 많은 중국이 1천72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결혼이민자가 많은 베트남이 472명으로 2위였다. 필리핀(58명), 몽골(24명), 태국(12명), 우즈베키스탄(10명)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국적 취득 현황을 봐도 중국(7천52명), 베트남(3천44명), 필리핀(400명), 몽골(133명), 우즈베키스탄(96명) 순이었다. 한국 국적 취득은 외국인의 귀화와 재외동포의 국적 회복으로 나뉜다. 법무부는 지난해 말 현재 귀화자 수 누계는 14만 8천624명이라고 확인했다. 올해 1∼2월 외국 국적을 취득한 한국인은 모두 2천645명으로 한국 국적을 얻은 외국인보다 161명 적었다. 체류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 91만 3천506명(51.1%), 미국 14만 251명(7.8%), 베트남 12만 8천985명(7.2%), 태국 8만 9천823명(5.8%), 필리핀 5만 1천790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감사원은 26일 노후 수도관에서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는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됐지만 환경부는 관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환경부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환경부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기간 노후 수도관을 대상으로 비스페놀-A 검출여부를 시험한 결과 노후된 에폭시도장 수도용 배관에서 미국 허용기준을 2.6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감사결과 환경부는 수도용 자재·제품에 대하여 44개 유해물질을 위생안전기준에 포함하여 관리하고 있지만 비스페놀-A를 관련 기준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페놀-A는 1950년대부터 플라스틱제품 제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물질로서 내분비계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이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위생안전기준에 포함하여 관리하고 있다. 감사원은 위생안전기준에 비스페놀-A를 포함하는 방안 마련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지난 한 해 대통령의 재산은 평균 3억여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국회·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도 재산 변동사항 공개목록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 한 해 평균 3억1685만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해 31억6950만5000원으로 지난해 공개한 28억3358만5000원보다 3억3592만원 증가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25억5861만4000원에서 지난해 정기 재산신고에서 2억7497만1000원이 늘어난 데 이어 2년 연속 재산이 늘어나, 취임 후 2년간 6억원 가까이 재산이 늘어났다. 박 대통령의 재산 중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예금인데, 지난해에 비해 총 2억7592만원 늘었다. 예금 증가의 원인은 박 대통령 측은 인세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에세이 ‘결국 한 줌, 결국 한 점’ 등이 국내외에서 많이 팔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혼인 박 대통령이 관저에서 홀로 생활하며 급여를 거의 그대로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한국인들의 닭고기 소비가 늘어나면서 닭과 관련한 사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치킨시장은 이미 넘쳐나는 상황이다. 이제는 자신들만의 자체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이나 맛이 없다면 살아남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무한도전’ ‘식신로드’ ‘찾아라 맛있는TV’ 등에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내 ‘큐스닭강정’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자체 비법인 특제소스와 반죽법을 통해 싸고 질 좋은 닭을 제공하고 있는 ‘큐스닭강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방송에서도 방영될 정도로 맛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큐스닭강정’ 측은 전했다. 큐스닭강정은 자체 숙성 반죽을 이용해 닭을 튀겨 하루가 지난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처음 산 맛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달콤 닭강정, 매콤 닭강정, 과일 닭강정, 핫콤 닭강정, 깐풍기 등으로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의 입맛까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인천서구 강화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4월 29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25일 서구 검단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어제 재선거가 치러질 강화을 지역을 찾아 지원에 나섰다.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측은 검단농협에서 김무성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원 연수교육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당원교육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안상수 후보에게 빨간색 운동화를 전달하며 승리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부산공무원들이 인천에서 배워와야 할 만큼 인천이 크게 발전했다며 발전의 주역으로 안상수 후보를 꼽으며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한편 선거 캠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참석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어 문재인 대표는 신동근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열심히 뛰어 꼭 승리하라는 의미의 파란색 운동화를 선물하며 국민 지갑 지킴이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붙였다. 신 후보는 반드시 승리하여 지지해준 모든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