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일명 ‘다람쥐 버스’를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다람쥐 버스는 2023년 7월 강서공영차고지가 준공되고 부산시의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도 불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교통 대책이다. 민선 8기 김형찬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2023년 12월 운송사업자 선정 및 한정면허를 교부받고, 올해 4월 버스 출고와 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5월 28일 부산시 노선분과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6월 10일부터 일제히 운행에 돌입하게 된다. 다람쥐 버스는 교통 소외지역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 마을버스로 일정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순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사업방식은 마을버스 운송 사업의 한정면허이며, 규모는 중형 승합차량(21인승) 10대로 4개 노선에 걸쳐 운행한다. 4개 노선은 △가덕도 생교~동선~정거~눌차~선창~율리~장항마을(강서구 1-1번) △신호~송정방근마을~녹산주민문화회관~가락동행정복지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2일 영유아 권리존중 서약식을 시작으로 ‘보육교사 영유아 권리 존중 다짐 챌린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280여 명은‘아동 권리 존중 UP’, ‘365일 애지중지’, ‘긍정 보육’ 구호를 함께 외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권리 존중 보육을 다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집별로 영유아 권리 존중 슬로건 및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릴레이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아동 권리 보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주체인 아동·학부모·교사가 즐겁고, 건강하고, 더욱 안전한 보육현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중학교 신규교사 5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해운대 중등 신규 교사 3UP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고, 수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StartUp 아카데미’, ‘LevelUp 수업컨설팅’, ‘CheerUp 업무고충 해소’ 3단계로 구성했다. ‘StartUp 아카데미’는 ‘에듀테크 활용 나만의 명품 수업 및 평가 디자인하기’, ‘학생의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의 마음 리더십 대화’를 주제로 수업과 생활교육 노하우를 익힌다. 6월부터 8월 말까지 선배 교사와의 멘토-멘티를 맺어 ‘LevelUp 수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업무고충 해소를 위해 6월부터 ‘CheerUp 업무고충 해소’ 온라인 기반 학교행정업무 Q&A 창구를 운영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토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해운대 일대 및 부산박물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4 배움ㆍ꿈ㆍ성장 희망 해운대교육 중등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학교장의 자율장학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인문학 및 문화예술 특강, 문화예술 탐방으로 구성했다. 인문학 특강을 통해 학교 경영자로서 세상을 읽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문화예술 특강을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에의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학교장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학교와 학생을 위한 교장의 창의적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4시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 홀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중 1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중1 학부모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진로·진학 지도 등 자녀 교육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활용 방안, 전문적인 독서 지도·코칭법 등 학부모들의 자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최경해 양정고 진로진학부장교사가 ‘진로역량 키우는 자유학기제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김애리 독서칼럼리스트가 ‘삶의 무기가 되는 독서 습관 시작하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9시 30분 신라 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 특강과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송은정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AI 활용 교육’강의로 구성했다. 또한,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준비한 특강과 공연으로 예술적 감성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시교육청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령기 도전적 행동 중재 프로그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통한 자녀의 도전적 행동 조절로 특수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부모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한다. 자녀의 도전적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개별 중재 전략을 수립하고 가정에서의 실습 영상과 관찰 기록지를 바탕으로 중재 결과를 점검한다. 결과에 따른 후속 전략도 수립해 실제적인 중재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환경 조절을 통해 장애학생의 도전적행동을 점차 줄여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가정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적행동이란 장애학생이 학교와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에게 심각한 제약을 주는 행동이다. 도전적행동 중재는 이런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환경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부교육청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 온(ON, 溫) 내부 협력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서부 온(ON, 溫)’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서부 온(ON, 溫)은 항상 따뜻하게(溫) 도움을 필요로 하는‘학생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서부‘온’구성원이 협력하여 학생맞춤지원을 실천하겠다 뜻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권보호학사담당을 비롯한 청 내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지원대상자들은 1인당 100만원 이내의 생필품, 학용품 등을 지원 받고, 의료, 심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분절적으로 추진되던 지원을 통합해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초학력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맞춤형 학생의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1:1 개별 대학생 멘토링 학습지원’, 1학년부터 3학년 한글 미해득 및 3R’s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탄탄 한글셈하기 교실’, ‘찾아가는 미술원예놀이 치료 자신감 UP’ 등으로 구성했다. ‘맞춤형 교사에 의한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수석교사 및 일취월장 기초학력 지원단이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과 대화·감정 코칭 연수’, ‘한글 및 문해력 지도를 위한 실습연수’ 등을 제공해 교사의 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위한 학력UP 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2024년 북이워킹데이"를 5월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북이워킹데이"는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1회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화명생태공원, 초록누리길 등에서 걷기이론 교육, 스트레칭, 테마길 걷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천이나 기상 악화로 운영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으며, 신청이나 기타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북이워킹데이를 통해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양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 청정 부산의 바다를 지켜주세요!” 부산시는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해양 관련기관·단체 19곳과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해양경찰서가 공동 주관하며 ▲영도구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자원봉사단체 ▲민간 기업·협회 등 19개 기관·단체와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해양환경을 위해 묵묵히 활동 해온 기관·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해상과 육상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상에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 다이버가 폐타이어·폐어구 등 각종 침전물을 수거한다. 또한, 이날 해상 부유물을 수거할 수 있는 해상쓰레기 로봇도 선보인다. 육상에서는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해양환경보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가 에너지 기업인 ㈜크로커스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응모한 '부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활용 분산에너지 기반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활용 분산에너지 기반조성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활용함으로써 산업시설의 최대수요전력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에 활용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기장 신소재 산단 내 산업시설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등록 및 ‘재생에너지 100(K-RE100)’ 지원 ▲분산에너지 허브 역할이 되는 에너지슈퍼스테이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8억 3천4백만 원(국비 11억 원, 시비 3억 6천7백만 원, 민간 3억 6천7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31일까지를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해양주간'에 열리는 행사는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있다. 먼저, 오늘(27일) 오전 10시에는 해양주간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2024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우리에게 바다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스님)와 함께 ''안녕한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교, 성공회,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6대 종단으로 구성된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부산을 만드는 데 협력코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및 회장단 5명이 참석해, 시 복지정책 브랜드 '안녕한 부산' 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정산스님(불교)을 비롯해 회장 박동신(성공회), 회장 강덕제(원불교), 회장 이방호(유교), 회장 박차귀(천도교), 회장대리 신호철(천주교) 등 총 6명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무연고자 공영장례 ▲위기가구 발굴 ▲'안녕한 부산' 브랜드 확산·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무연고자 종교 추모 의식에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참여해 시가 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글로벌) 도시연합인 '바이오필릭 시티(생명사랑 도시) 네트워크'의 회원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2011년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프로젝트로,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모델을 말한다. 도시화로 인해 자연과 격리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바이오필리아[생명체(bio)+사랑(philia)], 즉 생명 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는 바이오필릭 시티 구상을 지향하는 세계적(글로벌) 도시연합으로, 현재 13개국 31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회원 도시는 부산을 포함해 14개국 32개다. 이번 인증은 시가 부산을 시민이 살기 좋은 공원과 정원 속의 도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맥도그린시티 조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