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 시내버스 위치를 모바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카카오맵 어플에서 제공하는 초정밀버스정보 서비스가 12일 오후 3시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카카오와 경주시 간 초정밀버스정보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결과물이다. 초정밀버스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버스의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실시간 운행 위치 정보를 10㎝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달리 지도상에서 실시간 버스의 움직임을 알려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드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먼저 모바일에서 카카오맵 어플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 이어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경주’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애프터파티를 끝으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의 뒤풀이 격인 애프터파티를 통해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는 곳과 직장이 같은 지역인 데다, 참가자들의 신원까지 꼼꼼히 검증된 만큼, 이들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 부터 39세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참가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상세)와 재직증명서를 별도로 받는 등 철저한 신원 확인을 통해 청춘 남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국가철도공단 주관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북경주 주민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지역 주민들은 2019년부터 안강지역에 공설테니스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접근성과 기존 폐철도 활용 사업의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3월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옛 안강역(남쪽) 일원 4040㎡ 면적에 내년도 12월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을 조성한다. 여기에 보행로, 진입계단, 녹지공간도 함께 만든다. 이로 인해 옛 안강역 일원은 앞서 추진 중인 북경주 복합문화복지센터 및 안강문화의 뜰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돼 문화복합 복지 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초 생활체육시설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커뮤니티 카페, 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시설원예 전문 교육장이 들어선다. 시는 38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첨단 작물재배 기술교육 기관인 스마트농업 교육센터를 조성한다. 교육센터는 면적 2690㎡, 높이 7.2m 규모의 벤로형 유리온실로 작목별 재배 실습장과 온실구조교육장, 양액관리실 등이 들어선다. 부대 시설로는 강의실, 양액조제실습실, 저온저장고 등이 마련된다. 재배 실습장은 과채류, 딸기, 엽채류 각 품목별로 구성돼 스마트팜 농업 기초와 재배 기술 등의 이론교육과 연계해 작물의 전 생육기간을 경험할 수 있다. 온실구조교육장은 온실 지붕, 난방시설 등을 모형화해 작동 원리와 구조를 세부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환경제어 프로그램 시뮬레이션도 가능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시설은 스마트팜 운영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까지 스마트팜에 대해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어 농업기술 혁신과 인력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육센터는 내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년의 날’ 기념 행사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오는 16일,17일 이틀 간 봉황대(경주시 노동동 261) 일원에서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20년 8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며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룡의 해, 청년과 함께 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 위덕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경주시의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16일은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으로 채워지며, 이튿날인 17일은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청년밴드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팝업스토어, 스탬프투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4개반,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7일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 시민 공감대 형성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회원들과 저출생 정책 홍보와 극복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 캠페인’을 가져다.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모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특히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 환경의 균형적 접근 등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식변화를 주도한다면 저출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시가 내년 1월부터 이·통장들의 활동 강화를 위해 매달 3만원 상당의 통신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통장은 시민과 행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최일선 행정 조직이다. 현재 23개 읍·면·동에 총 665명의 이·통장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통장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수당과는 별도로 업무 추진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 지급과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하지만 보다 실질적인 이·통장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매달 일정 금액의 통신비 지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주시 이장‧통장‧반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지난달 15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조례 공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밖에도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이·통장 피복비 지원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다양한 폭염 대책이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까지 이어져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온열질환 사고를 대비하는 등 면밀한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경기가 치러지는 축구공원과 알천구장에는 물입자를 분사해 경기장 열기와 체온을 낮춰주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축구공원 1~4구장과 알천구장 1~5구장에는 경기장 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고, 설치가 어려운 축구공원 5~6구장에는 이동식 대형 쿨링포크 5대를 마련했다. 특히 경기장 바닥 온도를 낮추기 위해 천연잔디 구장에는 스프링클러를, 인조잔디 구장에는 살수 차량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다. 경기장마다 대형 선풍기를 추가 비치하고 아이스박스 공급도 확대했다. 경기 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가장 햇볕이 뜨겁고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경기를 중단한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올해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수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정례 석회에 앞서 2024년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 시상은 민원 처리에 고충이 많은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6개월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건수, 기간 준수율, 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부서는 차량등록사업소, 우수부서는 장애인여성복지과, 주택과, 외동읍, 교통행정과, 식품위생산업과가 각각 선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수상을 계기로 경주시의 민원 서비스 향상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지역 KT 통신사 영업점에서 시민 누구나 폭염이나 한파를 피할 수 있게 됐다. 7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와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지역 KT 영업장 6곳을 ‘기후동맹 우리동네 쉼터’로 지정‧운영하기로 협의했다. 그간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등의 한파‧무더위쉼터는 이용 시간이나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기후동행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KT는 쉼터 방문객들에게 의자, 테이블 등 고객 휴식 공간을 비롯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한다. 여기에 휴대폰 충전‧살균 서비스와 복사, 프린트 등 사무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인증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현재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6곳을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KT 매장은 버스 정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과 해수욕장 번영회, 의용소방대, 바다시청 근무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근무자와 소통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동협 의장을 포함한 경주시의회도 동행했다. 이날 주 시장은 △양남 관성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수욕장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정식 개장한 해수욕장 4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미개장 해수욕장이지만, 행정 및 구조 등 비상 인력을 배치한 전촌솔밭해변도 찾아 안전을 직접 챙겼다. 이날 주 시장은 개장 4곳과 미개장 1곳 등 해수욕장 5곳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앞서 경주시는 개장 첫날인 지난달 12일부터 폐장일인 이번 달 18일까지 지역 내 해수욕장 5곳에 민간·공공인력을 투입하고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폭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4일 주말을 맞아 경주보문관광단지 일대 APEC 정상회의 주요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최재필, 이경희, 박광호, 정종문 상임위원장과 이락우 APEC특별위원장 등 30여 명도 함께 동행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 중으로 예정된 정부 합동실사단 현장 방문을 대비해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시설 활용 방안과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상회의장 주변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국비지원 사업현장 등 각 부문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정상회의 개최시기, 정상용 객실 활용 및 시설 리모델링, 사전예약 처리 등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을 목표로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디지털기기 체험존을 포함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현장 교육을 신청해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방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 또는 시민정보화 교육장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은 경북 상설배움터 3곳 중 하나로 지정돼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기, PC 등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격차가 또 다른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힘써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4일 열린 2024 미스터경북 선발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지역에서 다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보디빌딩 동호인 선수들에게는 화합의 장을,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종목은 19세 이하 3체급, 마스터즈 1체급, 일반부 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 2체급 등 14체급을 비롯해 남자 피지크 2체급과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레깅스 핏 2체급으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일반부 보디빌딩 8체급의 각 1위 선수들이 경합해 남자 부문 최우수선수 수상자가,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와 여자 레깅스 핏 각 체급 1위 선수들이 경합해 여자 부문 최우수선수 수상자가 각각 결정됐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남자 그랑프리 미들급(-85㎏)에 장효영(상주시보디빌딩협회)씨가, 여자 그랑프리(+165㎝)에 배도의(비키니피트니스)씨가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세 번째 건초생산 사업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억 8800만원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외동읍 말방리에 열풍 건초생산 사업장을 건립한다. 이달 안으로는 포장기 및 건조기를 각각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열풍건초는 풀 사료를 3~5㎝로 짧게 절단해 배합한 후 건조기 내 열풍을 이용해 수분함량을 20% 이하로 건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지역에서 한우 사육을 가장 많이 하는 외동 지역에 건초생산 사업장을 건립해 더욱 의미가 크다. 외동읍 사업장이 10월에 완공되면 천북면 1000톤, 서면 2000톤, 외동읍 2000톤 등 총 연간 5000톤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 수입건초를 대체하기 위해 3곳(천북, 서면, 외동)의 건초생산 사업장을 비롯해 12곳의 자연건초 생산단지 기반이 완성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초 자립화가 가능한 지자체가 된다. 향후 경주시는 건초생산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천북사업장의 공급 대상지역으로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등 3곳을, 서면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