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의 1차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총 6개 팀,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6명이 함께하며, 청주, 영동, 진천, 음성 등 충북의 4개의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지닌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참가팀은 ▲ProTeen(충북교육연구정보원부설 영재교육원) ▲우주메이커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BR!DGE(산성초 영재학급) ▲Nobel:소녀들(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TEAM A.R.G.O.(진천상신초 영재학급) ▲GMT(음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로 구성됐으며, 탐구 주제 또한 과학, 기술, 예술, 건축 등 융합적 접근이 돋보인다. 사전연수는 올해 9월 유럽 탐방을 앞둔 참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함양하고 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1차 연수에서는 전년도 참가팀인 진천중학교 'ONSIDE' 팀이 경험과 사례를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기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의 추념곡과 6.25의 노래 제창에 이어 석응규 무공수훈자회음성군지회 지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애국심과 보훈 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그리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군은 언제나 조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창군이 25일 고창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보훈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제3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김만기 의원, 김성수 의원, 김성면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장, 전북서부보훈지청 김효순 보상과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공음 어울림난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모범 보훈유공자 표창, 6.25참전용사 격려품 전달, 기념사 및 대회사,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부 위안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되어 보훈가족들에게 따뜻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보훈가족 표창 △기념사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가족사진 영상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 밑반찬 지원, 보훈가족 위문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선양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강 시장은 모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평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우리 광주시민은 계엄과 탄핵을 넘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후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 관련부처 사후대책 마련 지시 등 한반도에 평화의 움직임이 일고있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퀸즐랜드주 교육부 및 브리즈번 원격학교(Brisbane School of Distance Education)를 방문하여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퀸즐랜드주 교육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신경호 교육감과 시몬 퓰러(Simon Fuller)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교육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 주요 주제로는 ▲원격교육 운영 ▲교사 전문성 개발 ▲교사 국외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교사 교류 ▲학생 국제교류 확대 방안 등이 다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개교한 ‘강원온라인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퀸즐랜드주의 선진 원격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브리즈번 원격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수업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학교 운영 시스템과 교수학습 지원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브리즈번 원격학교는 퀸즐랜드주 전역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원격교육 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민회관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3사관학교 군악대 및 사관생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한 6.25참전유공자회 최대호, 이원탁, 김용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지회장은 회고사에서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75년 전 그날을 가슴에 새기고, 이 땅의 내일을 더 평화롭고 단단하게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격려사에서 “과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합천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참전용사들이 단상으로 입장하자,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영웅들을 맞이했다. 이 장면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참전용사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살아있는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발발 제75주년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산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받는 결혼이주 여성들도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권 시민이 보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대회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화회관 1층에서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행사에 참석하는 유공자에게 직접 그려 만든 태극기 배지를 달아드려 감동을 선사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가족의 화합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모범 보훈 가족 2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으며, 태극기 한복 공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주시는 25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영상물 상영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 날 모범 유공자 5명이 진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장한 용사상’에 6.25참전유공자회 김대봉 씨, 무공수훈자회 우명호 씨, 상이군경회 정상주 씨가 수상했으며, ‘장한 어머니상’에 전몰군경미망인회 문정숙 씨, ‘장한 자녀상’에 전몰군경유족회 이영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목숨으로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그 거룩한 희생과 애국애족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6월 2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선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과 협력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늙은 군인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및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을 통해서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의 20~30%가 감면되며,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의료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이며, 협약병원을 방문할 때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함께 배우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의원 조례 11건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뉴미디어의 시대에 맞춘 지자체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 전담 부서, 서구 홍보 서포터즈 전문성 강화, 공공 디지털 미디어 통합 관리를 제안했다. 이어서 김한태 의원은 전국적인 싱크홀 사고의 현황을 살펴보고 서구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기반 시설 정밀조사, 재개발 공사 지반 복구 기준 강화, QR코드 주민 침하 신고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이주한 의원은 대중교통 인프라 소외지역으로 교통오지로 불리는 서구의 발전을 위해 대구시에서 개최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 서구의 여론을 전달하여 서대구역과 서대구로 경유 노선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일 의원이 저출산 여파로 폐교되는 비봉초등학교는 날뫼북춤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정성룡 의원은 ‘북경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정책 추진과 선진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 수수료 현실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경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 14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의 승인안과 1건의 위원 추천의 건 등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어졌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통해 최영기·최재필·정종문·오상도·주동열·정원기·박광호·김종우·한순희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주동열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정원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이 경상남도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11년 성과,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은 흔들림 없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왔다”라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학교’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 무상교육을 비롯한 포용적인 공교육 모델 구축,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과 마을과 지역 맞춤형 돌봄을 박종훈 교육감 11년의 성과로 평가했다. 박 교육감은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이에 따른 교육 격차, 수도권 집중화,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우리의 절박한 문제”라며, “경남교육은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다시 지역사회를 통해 교육을 더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밝혔다.